담천님 글에 대한 논검이 진행 중입니다만...^^;
결국 제 결론 내지는 의지는 하나...~!!
'누가뭐래도 난 나만의 감상을 쓸테닷...~!!(크르릉...~!!)' 입니다...^^;
독자의 말 하나하나에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 작가라면...
좋은 글 쓰기 힘들겠죠...
독자 또한 자신의 어떤 주관 없이 비평 혹은 감상을 쓴다면...
그건 대중 심리에 의지하는 거지 자신만의 색을 가지긴 힘들겠죠...
포용과 관용의 자세를 가지되 자신의 주관을 세우면 그만입니다...
(그러면 아집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의 글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을 듯...)
아무튼 고유의 글풍을 가지고 있는 작가분들이 몇몇 독자들에 의해서
글풍이 깨지는 등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며...
(저 같은 독자는 고유의 글풍은 그대로 존재하면서 조금씩 변모해 가시는 분들이 좋습니다...)
감상 들어갑니다...~
최근 실험이 빠지고 논문을 쓰는 중이라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천도비화수와 1~5권과 두근요 전기 3권을 빌려보았습니다...
일단 천도비화수가 완결되었다니 좀 더 좋은 감상을 쓰기 위해서 제껴두고...
두근요 전기 3권을 보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해 본다면...
'.....열받더군요...ㅡ_ㅡ;;...'
70살 먹은 노인이 그 무슨 추태란 말입니까...? ㅡ_ㅡ
능력(?)이 좋으면 물론 여자가 안기는 것이 당연지사일 수도 있지만...
정신 잃은 손효란을 고쳐준다는 핑계로 므흣한 것을 행하다니...
(분명 약효 빠질 때까지 수혈 집힌 채로 있어도 되었을 텐데... 원래 자신이 먹을 뻔 한 것이었으니...ㅡㅡ;)
아무리 복수라는 정당성을 부여했다고 해도 두근요가 제 욕심을 더 차린...
자신이 주장한 색마 정의론... 즉, 여자가 알아서 먼저 안겨야 한다는 것에 반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아...~ 꽃다운 처녀의 순정을 저리도 짖밟다니...ㅜ.ㅜ
과연 희대의 색마 두근요의 앞 날은...?
(...이라고 말해도 왠지 창창할 듯만 하구나....ㅡㅡ;;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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