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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99 예류향
작성
03.03.05 03:02
조회
23,426

생각난 김에 와룡강의 무협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는 와룡강의 무협은 크게 3시기로 나누고자 한다.

초기는 자기표절도 없고, 외설성도 강하지 않던 시기이다. (80년대 초부터 80년대 후반 )

중기는 외설성이 강화되면서, 자기표절이 나타나던 시기.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

말기는 완전히 망가진 시기로 자기표절의 극도화된 시기이다. (90년대 초 이후)

시간적으로는 말기에 해당하지만, 질풍록, 철환교, 금포염왕, 지백천년 등은 예외적인 작품이다.

초기의 대표작은 '보'씨리즈(무림군웅보, 천황존신보, 창룡천존보, 천룡파황보, 무림병기보, 만상지존보, 철혈패황보 )가 있다.

그 외에도 제왕인, 지존(?), 제천존, 대투혼(?), 폭풍세가, 군림몽, 군림천하(?), 대군림무(군림씨리즈가 있었다), 천년맹, 용 정도가 있다.

그리고 군마무가 있다. (출간연도순으로 정리된 것이 아니다.)

중기작품은 또 두 시기로 나눌 수 있는데, 외설성만 강화되던 시기와 외설성과 자기표절이 강화되는 시기가 있다.

먼저 자기표절 없는 외설성만 강화되던 작품으로 구중천, 사대천왕, 환마신전, 지옥대전, 악인전기(재간:마면신협),

종횡사해(원제기억안남), 자객혈, 십패천(재간:신마팔황), 도수무영(원제:대도영?) 등이 있다.

외설성에다가 자기표절의 시작의 처음이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어쨌든 작품을 곱으면,

제왕벌, 대해왕, 초인??, 뇌정인, 대륙풍, 대륙몽, 천마삼세, 대전신, 천년철인2부작(철인전기?), 십왕경, 십왕무적, 기인천년, 기인무적,

고독천년, 고독만리, 고독무적 등이 있다.

중기는 외설성이 강화되면서 자기표절도 시작되지만 어느정도 창의적인 면도 조금은 있는 시기였다.

하지만 고독무적을 정점으로 이후에는 말기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 시기에는

외설성은 조금 약화되지만, 창의적인 면은 조금도 찾아 볼 수 없게된다.(예외적 작품 제외)

솔직히 와룡강이 썼다고 믿어지는 글이 거의 없다. 물론 이전에도 의심스러운게 많다. 초기작은 꽤 신뢰가 가고, 중기는 반반정도.

어쨌든 고독무적 이후 말기로 접어드는데, 그 이후에도 와룡강의 글을 계속 읽었지만,

워낙 특성이 없다보니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생각나는 제목이 없다. ^^

지금까지의 분류는 전적으로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리고 와룡강에 대해서 평하자면, 초기작은 충분히 읽어볼 만하고, 높게 평가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80년대 한국무협소설은 크게 6부류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서효원류, 둘째 금강류, 세번째 사마달,철자생, 검궁인, 네번째 와룡강류, 다섯번째 야설록류, 여섯번째 기타작가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모두다 중국무협의 사실적 묘사를 넘어 '초인'이 등장하는 무협이라는 것이다.

와룡강만이 초인화된 무협을 추구한것이 아니라, 당시 무협전반에 '초인'들이 등장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여기서 와룡강은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분명히 구축하고 있었다. 그 세계에 대해서던 다음기회에 .^^

어쨌든 외설화되고, 자기표절을 하면서 더이상 논할 가치가 없는 작가가 되기는 했지만,

초인화된 한국무협의 특성 속에서 한국무협의 새로운 특성을 형성하는데 무시할 수 없는 기여를 하였다.

기여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기회에 다루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을 뽑으라면

사마달류와 기타류에는 용두사미가 많았다. 하지만, 와룡강은 설정과 구성에 있어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였고,  이것은 이후의 한국무협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자세한 것은 다음기회에. ^^

어쨌든 초기작은 분명 한번 읽어볼 만큼 분명히 재미가 있다. 

중기작은 초기작을 읽은 사람이라면 조금 짜쯩나지만, 그런대로 볼 만하다. 양념도 많고, ^^ (솔직히 많이 짜증나는 것도 있다)

말기작은 모두 알다시피 논할 가치가 없다.

솔직히 초기작은 제목이나 내용의 변화없이 재간되었으면 좋겠다.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3.03.05 22:50
    No. 1

    저도 나름대로 와룡강의 작품을 많이 섭렵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외설과 자기표절이 극대화된 그 시기에도 15편 중 한 편씩은 괜찮은 글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 중 기억나는 것은... 제목, 주인공, 내용 하나도 지금 기억나는 건 없고 다만 주인공이 도끼를 주무기로 썼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 별혼지, 이름이 호랑이랑 관련되어 있다는 것도 기억나는군요... 와룡강 특유의 쿠와와와와앙~, 이나 콰르르르릉~ 등과 같은 의성어도 많이 없었고, 의미없는 정사씬이나 말도 안 되는 무공설명 등도 없이 전 내용이 스토리진행에 충실했던... 전혀 와룡강식이 아닌 무협이 기억납니다. 나름대로 스토리도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생각난 김에 적어봅니다. 더욱 화가 난다는... 충분히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작가가 한국무협에 지대한 해를 끼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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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蒼空
    작성일
    03.03.06 02:19
    No. 2

    혈랑곡주님이 읽은 와룡강소설 저도 읽엇는데~
    그거 표절이에요~
    예전에 사우림이라는 작가가 잇엇는데 그작가에 전노라는 작품과 똑같아요
    틀린점을 찾으라면 여자주인공 한두명이 만고적고 차이인데~
    사우림의 전노가 여자가 더 만은걸로 기억나네요
    첨시작하고 결과는 똑같아요 중간에 여동생에 대한 복수도 똑같고요~
    글쿠 사우림(글 첫장에 존경하는 와룡강선배 어쩌구저쩌구가 생각나네요)이 와룡강이라는 작가소속이엇으니~
    좀 첨가하자면 사우림 작품으로 전노 야제무영 풍운군주 또하나 제목이 생각나지 안는데~
    스타일은 여자가 만이 나오기는 햇지만 그렇게 여자중심도 아니고(성애장면이 잇긴해도 노골적이지도 안고)비교적 괜찬은 작가엿죠~야제무영을 제외하고 주인공이 비정하고 냉혈한이죠~
    또하나 와룡강의 고독사랑이라는 작품이 잇는데~이작품이 표절에 다시 표절을 한작품인데~읽어보고 어이가 없어서~표절한걸 또다시 표절을 할수도
    잇구나 생각이 들더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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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예류향
    작성일
    03.03.06 07:17
    No. 3

    혈랑공주 님이 말씀하신 \'도끼\'를 사용하는 와룡강의 글은 두종류가 있습니다. 밑에서 이야기하게될 여동생 복수하는게 하나가 있고, 철혈패황보와 대전신을 자기표절한 또 다른 하나입니다.

    여동생 복수하는 내용으로 자기표절과 짜집기를 한게 제가 기억하는것만 네개 정도는 되죠. 여동생 복수극의 줄거리의 공통점은 주인공이 전설의 \'십왕\'들의 후인이고, 무공 엄청쎈데, 무림보다는 청부업, 특히 주원장의 청부를 받은 적이 있죠. 의조모, 의조부가 있는데, 꽃을 재배하고. 꽃때문에 죽고 여동생은 기녀로 팔려가 나중에 자살하죠. 거기에 분노한 주인공이 복수를 해나가는데, 끝에 가면 십왕의 무공을 이은 자만이 죽일 수 있는 악당이 나온다. 제가 사우림 것은 읽어보지 않아 사우림을 표절했는지 잘 모르겠군요.

    이 여동생 복수극과 짜집기를 잘하는 내용이 있는데, 도입부분을 여동생 복수극과 다르게 시작합니다. 하지만 뒷부분은 무공을 익히고 난 뒤에 싸우게 되는 적들이 여동생 복수극과 동일한 경우가 많았습니다다.

    일단 여동생 복수극과는 다른 도입부분의 내용은 비천하게 태어난 주인공이 주인의 무관심으로 아버지가 죽게 되고,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무공을 얻으러 간다. 그 와중에 주인공이 어떤 한 여자의 남편을 죽이고, 여쟈는 강간하게 되죠. 여자는 복수를 위해 아버지에게 부탁하고, 그 아버지는 여자의 사형을 보내 복수하고자 하지만 여자의 속마음은 복수가 아니었고, 주인공의 애를 가진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내용과 여동생 복수극 잘 버무려서 여러편의 책들이 나왔죠. ^^

    공통적으로 잘나오는 복수장면은 주인공이 막 복수해 나가는데, 우연히 악의 세력의 정파에 심어논 첩자명단을 얻게 되죠. 정파의 대표단체에서는 똥줄이 타서 주인공을 찾아오는데, 주인공은 그들은 한 번 밟아주고, 첩자명단을 주고 사라지죠. 그러면 그 정파내의 첩자가 배신하게되고, 위기에 처한 정파는 전대 고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그리고 주인공은 악의 뿌릴 찾아간다.


    위의 내용을 표절과 짜집기를 열손가락으로 모자랄만큼의 \'쓰레기\'들이 생산되었죠. 최근에 재간작 중에도 한 두어개 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것도 그 고전이 있는 작품이 입니다. 그 고전은 80년대 중반쯤에 박스무협 6권으로 나온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안나서 위에도 그 제목이 없습니다. 분류를 하자면, 초기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고전은 90년도 쯤에 대구에 있는 한 만화방에서 밖에 구해볼 수 없었던 희귀본의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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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휘나리
    작성일
    03.03.06 12:54
    No. 4

    흐흐 저도 와룡강작품을 많이 읽었습니다만 이렇게 정리할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어떤 의미론 대단한 분이십니다.
    참고로 마면신협은 원제는 악인전기입니다.박스무협으로 나올때 사람들이 하도봐서 표지가 다찢어져서 너덜너덜한게 기억납니다.
    창공님께 질문
    전노가 언제 나왔나요? 저도 무협은 빠지지않고 봤습니다만 사우림님의 전노가 나왔다는 말은 처음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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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蒼空
    작성일
    03.03.06 16:07
    No. 5

    아라한님 댓글에서 앞의 글은 전노을 완전히 표절햇고 주원장의 청부업을 받앗고 여동생이 꽃때문에 자살을 한다는것까지 똑같으니가요~뒤의 작품은 고독사랑의 대한 설명이고요~
    글쿠 이상하게 사우림의 전노는 어디서든 구할수가 없죠
    그의 첫글이라는것을 알수잇는데~
    사우림의 다른작품(작품도 별로 없지만 네 다섯개니가요)은 좀 발품을 팔으면 구할수가 잇는데 그 작품만은 구할수도 없고 단지 책표지에 이런 작품이 잇다는것만 알수잇죠~
    생각하기에는 와룡강이 사우림의 글인 전노을 완전히 사버린것인지 ~
    심의 의심이 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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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예류향
    작성일
    03.03.06 18:13
    No. 6

    휘나리님 좋은 정보 감사함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청공님 사우림의 전노는 언제쯤 나온거죠? 누가 표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창공님이 지적하신 내용이 와룡강 이름으로 제가 처음 본 시기는 90년대 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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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문독패
    작성일
    03.03.07 00:12
    No. 7

    와룡강 ! 이 작가를 아는 사람들이면 하나없이 이런 분위기로 얘기한다. \'너 같은거 그냥 봐주지, 뭐 내가 그런 것에는 관심없지만 \'
    깔아뭉개고 우습게 본다. 와룡강 무협은 나도 많이 봤다. 솔직히 와룡강 무협은 외설성이 강할때 아니 야할때 죽여줬다. 그의 소설은 동네 만화가게에서 지금으로 치면 열독율1위 대여율 1위였다. 와룡강 무협은 일곱권 한질에 대여기간이 1박2일이었다. 하루만 지나면 전화가 걸려왔을 정도였다. 와룡강무협을 구분하는 두가지는 점잖게 표현하면 첫번째는 자신보다 나이많은 미망인들을 사랑하는 정많고 우수에 찬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과 두번째는 자기또래의 여자들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광오한 주인공이 나오는 이야기들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이야기가 감정이입의 여지도 많고 재미있다.
    와룡강은 그 시대의 추억이다. 그의 외설성 단편만을 보고 욕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내가 추억하는 와룡강은 중독성을 가진 인기작가였을뿐이다. 작가는 고독 3부작 2편 고독만리에 말미에 누군가한테 편지를 받고 더이상 야한 무협을 쓰지 않겠다고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했다. 솔직히 그당시 나는 그 편지를 쓴 사람을 저주했다. 그이후 와룡강의 무협은 2박3일 3박4일이 되어갔고 8-9년쯤 지나니까 예전의 무협들을 끄집어 내어 덜찐하게 약간씩 자르고 재간하는 것을 보고 씁슬해졌다. 그럴바에야 ...... 아마도 그 편지를 안 받았으면 몇작품더 재미있는 작품을 볼 수 있었겠지만 아마 구속되었을 지도 모른다. -그의 작품은 다소 변태적인 성향을 띠어 갔기 때문이다 - 지금생각하면 와룡강을 편지로 제지한 사람은 와룡강을 진정 아끼던 사람이었을 것이다.
    암튼 그 이후로 진정한 1박2일 작품은 용대운의 독보건곤에서 다시 재현된다. -이번에는 하루에 책 3권이다.1,2부로 나왔기 때문에, 그때 난 눈 빠지는 줄 알았다-놀랍게도 그 흔한 정사장면없는 소설이 말이다. 그만큼 한국무협은 와룡강이라는 작가를 딛고 발전한 것이다. 물론 내가 무협소설 전문가는 아니지만 15-6년간 쭈욱 애정을 갖고 지켜봐온 무협소설들속에서 와룡강을 쓰레기라 치부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이 분명할 것이다. 와룡강님의 생명력넘치고 기괴하며 자연스러운 심리묘사 그리고 고독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사랑해주는 이야기가 넘치는 글을 다시보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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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접여
    작성일
    03.03.07 19:33
    No. 8

    쾌 많이 봤는데 생각하는건 금포염왕 밖에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혼날라
    작성일
    03.03.08 00:25
    No. 9

    홋.. 이러케많았다뉘.. 나는 적붕왕 밖에는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리온
    작성일
    03.03.08 16:54
    No. 10

    전 과감하게 자부할수 있네요. 제가 무협을 처음 시작한게 와룡강의 삼황오제였습니다. 중학교때였죠. 오로지 그 외설성에 푸욱 빠져서 동네 만화방에 있던 박스무협들 전부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옆동네까지 진출하고 아무튼 제가 중학교 1학년때 박스무협에 손을 대서 박스무협이 더 이상 안나올때까지 하루에 최소한 한질은 읽었네요.(음 6권내지 7권) 와룡강 소설도 역시 안본게 없다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기억하냐고 물으면 자신이 없네요. 우문독패님 글을 읽으면서 상당히 공감을 느낍니다. 단순히 쓰레기라고 폄하받기에는 아까운 작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공장무협의 진수를 많이 보여주긴 했죠. 한주에 일곱권짜리 박스무협이 세질이 나올때도 있었으니까.. 한국무협이라는 분야에서 지금만큼의 토양이라도 가질수 있게 된건 와룡강씨의 역할도 충분히 큰 역할이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사사
    작성일
    03.03.22 22:35
    No. 11

    아라한님의 말씀 동의하면서 초기작품은 좋아요.
    \'보\'시리즈중 마종천황보,천세무림기보 라는 작품이 생각나녜요.
    상당히 초기작으로 모두 5섯권으로 출간됐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16.05.12 23:21
    No. 12

    질풍록 철환교 금포염왕 일련의 와룡강이 아닌 수작들은 홍콩 번역무협으로 보여집니다.

    금포염왕 2부에서 번역 실수로 뽀록이 났지요.

    금포염왕 2부에서 갑자기 미궁이 등장하고 마법이 난무?하니 정리가 안되어서

    몽땅 들어내서 이상한 캐릭터가 이름만 내밀고 사라집니다.

    거기에 대화에서 조개 방이 찌르기 스트라이크다? 이런 번역체 실수까지...

    작가가 해명으로 자신이 화교출신이어서 그렇다 하는데 데뷰작 무림파천황에

    보씨리즈 에서 떡치는 것은 한글로 잘 쓰는 것으로 봐서는 저얼대 그럴 사람아니엇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예류향
    작성일
    16.05.13 01:04
    No. 13

    13년 전에 쓴 글에 갑자기 댓글이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
    고라님의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중국쪽에 작품을 번역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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