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문이라는 소설을 손에 잡게 되었을 때, 당시의 글을 읽던 설레임이 생각이납니다.
다음권 다음권을 찾아가면서 쉬지 않고 읽어서 하루가 꼬박 지나가버렸던 그 기분.
한 십년도 지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 뒤로도 많은 무협지와 그 외에 여러가지 책들을 보면서 점점 바래가는 그 때의 느낌에 아쉬워 할 때쯤
작은 변화가 있었죠. 신무협이라는 문구를 달고 나오기 시작한 무협소설 혹은
판타지 무협소설.
조금 쓸데 없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지만
제가 본 천마군림은 처음의 그 느낌이 나는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편을 기다리는 기분이 참 설레여진다고 할까요?
항상 성실하게 연재를 해주시는 작가분의 글을 볼 때 '건필' 이라는 단어의 이미지가
머리를 스쳐 갈 때도 있습니다. ^^
소재가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한 번 쯤 나왔을 법한 소재를 가지고
독자를 끌어들이는 필력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제가 감히 이 글은 이렇다 이 부분은 이렇다 할 수 있는 글은 아니라는 것이죠.
항상 잘 읽고 즐기고 있습니다. 언제나 처럼 열심히 연재하시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건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하하... 제가 전문가가 아니여서 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이있겠지만 너그럽게 읽고
넘어가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유리
찬성: 
반대: 
검우(劒友)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