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농담입니다. 허허...둔저님이 하시는것 보니 재미있어..보여서..
헉..죄송합..헉.뭔가 날라온다...
헉.... 필살 뇌! 려! 타! 곤!....-/-;.
사실 그동안 설봉님의 작품을 읽으면서 포영매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의 마무리들이
앞의 내용에 비해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고, 몇달전 순식간에 나온 추혈객 역시 급박하게 끝낸듯한 인상이 강했었습니다
그에 반해 이번 사신의 완결은 전체적으로 그동안의 인기와 탄력에 걸맞은 좋은 마무리였다고 봅니다. 사실 9. 10. 11권에 들어서면서 벌여놓은 사건이 많아, 과연 12권으로 다 맺음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했었는데, 작가님의 필력으로 깔끔하게 처리되었다는 사견입니다.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내용을 누설하면 많은 동도들의 공분을 살듯 하고.ㅎㅎ..입이 근질 근질하지만..신상의 안전을 위해 여기서..-/-;...
사족- 마지막 마무리에 소림방장하고 독대하는 신을 넣어도 괜찮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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