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재수학원이 여름부터 조금 풀어지니까..
부모님이 결단을... 그동안 6월 한달동안 놀아버려서... 심적으로 풀어지고..
"올해는 반드시 대학을 보내겠다."라는 결연한 부모님의 의지에 밀려서...
결국 수술 날짜 포함 4일간의 유예기간을 얻어 마지막 자유를 누렸다는...
내일이 마지막 자유입니다.. 내일 빼면 사실상 11월 23일까지..
고무판 접속은 사실상 불가능 할 듯... 흑흑흑...
기숙학원의 무서움을 5개월간 체험해야 해야 합니다...
친구들과도 미리 만나 술은 못 마시고 (환자니까) 간단히 점심 먹고 왔습니다...
관악산에 둥지를 튼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도 전화로 격려해 주었다는...
흑... 여러분 안녕히... 몸 건강하시고....
특히 여성동도님들... 보고시퍼요옹....으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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