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들을 위한 미소녀 미소년이 판치는 건담시드일까요 ....
하아, 우주세기 전 건담시리즈를 시청한 저로써는 상당히 납득이 안갑니다만, 지금 후꾸닭이 하는 짓을 보면 [참, 그만 모방하시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 ;
그리고 다들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코디네이터]는 괴물이 아닙니다. 단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단점들을 배제하고 인간의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 낼 수 있게끔 배아를 조작한 것 뿐이죠.
하지만 뉴타입은 다릅니다. 순간 순간의 일을 모두 예측 한 다음 행동하는 그들은 뒤에서 날아오는 총알도 명상을 하면서 피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왜냐? [미래를 예지]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안문호씨는 기체가 바뀌어도 「좀 더 빨리 움직이란 말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왜냐? 모든 것을 예측하고 행동 할 만큼의 기동성이 받춰주지 않는 것이죠.
거기에 기체의 스팩도 차이가 납니다.
시드에서는 특정 슈퍼건담 두기만 핵엔진을 탑재 한 데에 비해서
우주세기에서는 자쿠들 조차 핵엔진으로 움직이죠! 자칫하다 밀집해 있는 곳에 한마리가 저격당하면 그 주변은 초토화 당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육탄전에는 적의 콕핏을 노립니다.
그런데 시드는 다 짤려도 폭발은 커녕 조립식 로봇처럼 떨어져 나갑니다 -ㅅ-;
애니상으로는 공격 한타로 콜로니가 날아가 버리니 [저녀석 쌘데!] 라고 생각 하실 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우주세기의 콜로니는 엄청나게 큽니다.
하고싶은 말은
시드도 좋지만
우주세기도 좋다는 말 입니다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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