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는 쥐 한마리를 죽여버렸습니다..-_-
사건의 발단은...야자 2교시 7:35분.....친구들과 열심히 공부를 하던중...문득 조그만 그림자가 지나가는걸 느꼇습니다...친구들과 저는 동시에 쥐다 라고 외쳤죠,..
그리고 쥐가 캐비넷 밑에 들어가더군요...갑자기 쥐죽어있던 친구들은 쥐잡자면서..
빗자루,밀대,물을 준비하더군요..그리고 친구들이 물을 붇고 밑을 휘휘 디진다음...
쥐가 나오더군요.애들이 빗자루로 난타를 하고 확인사살까지 하였습니다...
그 다음 애들이 하는 말...왜 죽였을까...귀여운데-_-
어쩃든 쉬는시간이 되고...나무 밑을 파고 쥐를 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절까지도 하였죠...저도 잠시 쥐를 잡는데 한 몫을...-_-
내일은 친구들이 향을 가져와 영혼을 달래줄려고 합니다..추석이 끝나고 나서는 음식까지...아 오늘 하루 왠지 잠이 안 올거 같네요-_-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