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점심을 안 먹었습니다. 아니 못 먹었습니다.
원래 아침은 보통 먹는데 오늘 10분 늦게 일어나서 머리만 감고 달렸습니다. 물론 돈도 챙긴다는걸 까먹어서 사먹지도 못하고요.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집에왔습니다. 그리고 밥만 먹고 독서실을 갈려고 했으나 엄마가 없었습니다. 또한 밥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와플하나먹으면서 독서실 갔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7시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녀석들이 사먹으러 가자는 말에 돈이없다고 말한후 집에 왔습니다. 때마침 저녁밥을 하고 계시더군요.
김치찌개, 삼겹살. 먹었습니다. 그런데 한그릇을 후딱 비웠는데도 배가 많이 고프더군요, 그래서 한그릇 더 먹었습니다(밥그릇이 아닌 국그릇에 밥을 펐음) 그런데도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한그릇 할수없이 가득 채워서 먹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군요. 그래서 화장실에 가서 손씻고 독서실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떠냐고요? 배고파요. 그것도 진짜 배가 고프네요. 몇일을 못먹은듯 속도 쓰리고 힘이 없고...요즘 왜 이런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살은 안찌고 뼈가 주우욱 안늘어 나는 이유는 -_-;
크으윽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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