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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
09.12.26 15:26
조회
327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완전하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겠죠. 그일들이 항상 좋은 방향의 일들만은 아닙니다. 서로싸운다던지 하는것들은 딱히 좋을게 없지요 더군다나 말도안되는 이유도없이 싸움이 유발되어 싸우는 경우는...

어쨋든 또 방금 있었던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오늘도 아주 느긋하게 일어난 전 특별히 크게 하는것없이 티비를 어느정도 보다가 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자가 와있더군요 그리고 부재중 전화4통정도? 전부 친구 한사람이 보낸것이었습니다. 확인해보니 문자는 한 삼십여분 전에 보낸것이었고 전화도 가장 최근 부재전화는 채 5분도 안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봤다는 문자를 하고 컴퓨터를 켰죠 그사이 전화가 와서 오늘 놀도록 하자 예전맴버들 모였다 라면서 얘기가 나오더군요(전 지금 고졸을 앞두고 있고 지금 나오는 친구들은 고2친구입니다) 저와 또 한명 제 친구만 빼고 총 맴버 6명중 4명은 이미 모였다는 겁니다. 저는 그친구도 가고해서 전부가게 된다면 가도록 하겠다고 하고 제가 연락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전 나머지 한명과 많이 친한편이어서 집전화도 알고있었죠 그래서 집전화로 전화를 해보니 녀석이 밤을 세가지구 빌빌 대는겁니다 전화도 자다가 받았어요 그래서 안된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알았다고 한후 제게 전화했던 맨처음의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편의상 ㅇㅅ 라구 적겠습니다

피곤해서 안된단다라구 하니 ㅇㅅ이가 전체문자로 ㅈㅇ이는 안된데 5명이서 가자 뭐볼래? 난 전우치 이렇게 보내더군요 ㅈㅇ은 피곤에 쩔어있는 그 친구입니다. 저는 사실 오늘 할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전부 모인다고 하니 한번 가보려고 했던것이기떄문에 몇시에 갈지도 아직 안정한 그리고 전부 모이지도 않은 모임은 갈필요없겠다 싶어서 나는 전부모이지 않았으니 빠지도록 하겠다 원래 일이 있는데 취소하고 할 것까진 없는것 같다 나중에 송년회같은거라도 하자 이렇게 문자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ㅇㅅ이 몰라그런모임 문자를 이렇게 하더군요... 대충 한해가 가기전에 모이자는 의미전달을 정말 모르는걸까? 말투가 왜이래? 의아해 하며 저는 비슷한 망년회를 들이대어(그냥 의미만 통하면 되니까요) 다시 문자를 했습니다

망년회랑 비슷한거임. 그러자 ㅇㅅ이가 또 문자를 하기를 ㅈㅇ이없다고 안가는거냐? 그냥가지 ㄱ- 딴애들도 안갈라카겠다 이문자보고 짜증이 또 물씬 피어오르더군요

ㅇㅅ 이놈이 말을 막하는 편입니다 같은말이라도 청유형과 명령형은 느낌이 다르죠 반에서 춥다고 문닫아달라고 부탁하는것과 문닫아라라고 명령하는것은 정말 받는사람 기분이 다릅니다. 적어도 저는 그런데에 꽤나 민감한 편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밑도 끝도없이 또말을 막하네요 아무리 제가 ㅈㅇ과 친하다고 해서 얘가 가면 가고 안가면 안가고 그런적은 없거든요 그럴마음도 없고요. 그래서 꾹참고 같은 내용의 문자를 다시 했습니다 ㅈㅇ가 안가는거랑은 관계없다 전부가는게 아니니까 안간다고 한거다. 그러자 ㅇㅅ은 한놈빠졌다고 안가는거냐? ㅈㅅ이없으면 갔을놈이 이렇게 보내더군요

여기서 ㅈㅅ은 6명맴버중 한명인데 왜 얘가 ㅈㅇ과 비교되기 위해 나온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고2맴버중에 혼자 반이다르고 일이 조금 있었지만 그런건 모두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말이죠... 앞서말했지만 민감한(?)저는 사람비교를 맘대로 한 이문자를 보고 짜증이 확났습니다. 왜 ㅈㅅ이가 나오는거냐? 사람 기분더럽게 말하지말고 그냥 넷이서 가. 계속 참고있었는데 이놈이 또 문자를 하기를 더러워해라 잡종 치아라 쳇. 결국 폭발한 전 전부모이는게 아니니까 안간다고 몇번을 말해야 알겠냐 막말하게 하지말고 그냥 넷이서 놀라고 보냈고 그놈은 이미끝났으니 닥쳐 내말투는 장난인줄아나 ㅅㅂ 이러더군요 저는 니머리는 병신이냐 전부가는게 아니니까 안간다고 했잖아 내가 그런데도 약속을 캔슬해야하냐? 그리고 사람거슬리게 왜 둘을(ㅈㅇ과ㅈㅅ)비교하냐 ㅇㅅ은 문자로 끝났다고 ㅄ새끼야 이미해산이라고 ㅈㄹ말아 비교하든말든 씹놈이 손가락 잘라버릴라 이러더군요 -_-; 전화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전화해서 난무한 욕들은 뭐 적고싶지는 않고 요지는 이랬습니다

제가 말한것은 사람이 이유가 있어서 안된다고 하는데 왜 욕질에 정말 성질나게만드는 사람비교를 하는거냐 그리고 덧불여서 오늘이 무슨 특별한날이냐 왜 그렇게 짜증나게하냐였고 그놈은 사람비교한건 그냥 입을 다물더군요 그냥 대답이 없었습니다 덧붙여서 오늘 그냥 할거없어서 놀자고 했던거라더군요 또 니가 잘못한거 아냐고 물은것에 대해서는 나원래 이런놈이다 일관이구요.그래서 전 그냥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니가 잘못한거 아는놈이 이따구냐? 이러니까 그놈은 ㅈㅇ과 ㅈㅅ에게는 사과할지라도 너한텐 안한다 이러더군요 전화기를 부술까봐 저는 그래 그 둘한테나 사과해라하구 끊었습니다만... 왜 이일을 여기서 끝내지 않고 이어가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맺고 끊는게 확실해야 좀 서로 대하기 좋지않겠습니까?

사실 이렇게 긴 이야기를 한건 제목과 관련된 의문에서 였습니다. 사람이 정말로 자신이 잘못된 짓을 하고(반론의 여지가 없는) 또 논리적으로 따져보니 자신이 잘못했을때 왜 사과를 안하는 걸까요?? 그렇게 잘못인정과 사과가 힘든걸까요? 왜 더욱 말도안되는 이야기로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걸까요? 잘못인정하고 사과안하는건 마지막 남은 자존심일까요?

사실 여러가지 정론과 같은 말들을 쓰며 사람에게 따질때 그것이 정말 맞는말이라면 오히려 인정하기 싫어하는것이 사람인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본사람은 대부분 그랬구요 오히려 빠져나갈구석을 남겨두고 말하는게 잘못을 수긍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막다른 구석에 몰릴떄의 압박은 장난아닌가 봅니다. 인정하는걸 못봤어요. 뭐 일대일의 경우니까 다대일의 경우와는 많이 다르겠지만 저로써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잘못된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수긍하지 않는걸까요? 정말 당연한 잘못된일같은것은 앞서말했듯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음에도 인정하지 않더군요. 저는 그 괴리를 이해못하겠습니다.

그냥 또 답답해서 써봤어요 인간관계라는건 정말 쉽지가 않네요.

제가 포용력이 무지하게 없는것 같습니다. 스스로가 굽힌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겠죠... 그런건 못하겠으니까... 이런질문들은 답을 알수가 없어서 고민해도 머리만 아프더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제글은 댓글달기가 어려운글들인지 댓글이 매우 적은편인데 댓글좀 많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ㅠ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9.12.26 15:27
    No. 1

    장난이 아니군요 끝까지 읽으시는 분들은 정말 인내심이 있으신 분들일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새
    작성일
    09.12.26 15:42
    No. 2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하지만 다 보고 말았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도은(導隱)
    작성일
    09.12.26 15:45
    No. 3

    그래봤자 소설 한 회 연재분량인데요 뭐 ㅎ

    사람들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확실히 자로 재서 딱 자신과 맞는 생각을 강요하긴 힘들죠. 사람마다 지내다보면 안맞는 부분이 조금은 있기 마련인데, 그걸 한쪽이 양보하든지, 아니면 그냥 꾹 눌렀다가 터지든지, 보통 그렇게 되는거죠.

    뭐 여기까진 일반론이고, 아마 제 생각에 그 친구는 처음에 안간다고 한 분이 나오기 전까지는 10대님이 가지 않겠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던 점을 들어서 아마 10대님이 그 분이 가지 않는 것 때문에 덩달아 가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는 보통 집단에 배척받죠.
    친구분은 아마 10대님이 그 문자를 보냈을 때, 같이 모여있던 친구분들께 몇 마디 해서 대강의 추측(10대님이 그저 귀찮고 한분이 빠지니까 가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을 말하고, 그 합리성을 검토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4명의 집단 사이에서는 10대님의 진실과는 상관없이 완전히 결론이 나버리거든요. 일이 그렇게 진행된 것 같네요.
    경솔하게 결론을 내버린 친구분도 상당히 잘못한 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가기 힘들다는 점을 표시하지 않고 다른 친구분의 부재를 알았을때 되서야 의견을 냈고, 정확히 무슨 일이 있는지 확실히 언급을 안하고 그냥 "원래 일이 있다"정도의 표현으로 끝낸 10대님도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남겨두셨습니다. ' ' 게다가 여섯이서 언제나 뭉쳐다니던 "멤버"의 개념이었다면 그런 태도가 더더욱 섭섭했을 수도 있고요.
    뭐 인간관계가 원래 언제나 누가 잘못했는지 딱딱 맞아떨어지는건 아니지요. 다음번에 그 친구 혼자 조용히 불러서 단둘이서 술이나 한잔 같이 걸치면서 다시 부드럽게 이야기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pez
    작성일
    09.12.26 15:49
    No. 4

    전 그냥 져주는 편인데... 져주는데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그냥 안 보죠. 계속 봐야되는 사람이면 관계를 제대로 정리하던지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9.12.26 16:02
    No. 5

    사탕도둑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길게 글을 적었지만 여전히 모든 내용을 담아내진 못했네요.ㅠㅠ 사실 처음 전화를 했을때 전부간다면 가야지라고 언질을 줬습니다. 그런데 모르는척 저까지 포함해서 문자를 보내더군요 항상 얘기를 똑바로 안듣는건 알지만 뭐 그때부터 짜증이 난것 같아요.
    그리고 모였다는 표현이 문제가 있네요 제가 잘못적었네요 만약 모였으면 전체문자얘기와 말이 안되죠 4명이나 모였는데 뭐하러 전체문자를 하겠습니까? 저희 모임은 사실 삭막합니다... 놀수있으면 놀고 안되면 말고 식이랄까 말하자면 계획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와 친한 ㅈㅇ이가 고생을 많이 했지요 아무리 크게 계획해 놓아도 애들이 호응이없고 될대로 되라식에다가(원래 일본여행이라던지 자전거타구 국토순례 이런거 하려했는데 전혀 안됬죠 겨울이라서 안된게 아닙니다 ㅠ)친한친구라는 저는 고1때 그런일을 심하게 겪은후로 마찬가지로 될대로 되겠지 이런식이었기때문에 맴버라고 한게 어찌부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사실저는 ㅈㅇ과 내기하기를 우리가 고3때도 연락하고 지내고 야자마치고 갈때 같이 모여서 갈리가 없다해서 졌기때문에(그렇게 삭막한건 아닌가봐요) 이맴버에 애착이 가긴갑니다만 ㅎㅎ
    제가 글을 제대로 안적어서 여러가지 내용전달이 제대로 안됬나봐요. 맴버 4명중 ㅇㅅ녀석이 비교한 ㅈㅅ두 있는데 아무리 막말하는놈이라두 4명같이 모여있는데 비교할수없을것같구...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런글은 달기가 쉽지않을텐데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9.12.26 16:05
    No. 6

    아 또 빼먹은게 있네요 삭막한 모임이기 때문에 모였다는 표현이 나온거에요 뭐라해야하나 사실 갈수있는 상황인 애들이 4명이라는 거였는데 모였다고 나와버리네요 표현이 ㅠㅠ 아무튼 모인건 아니에요. 시간도 안정했는데 모일수 있을리가 없죠

    글쓰는거 왜이리 어려울까요 표현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9.12.26 16:12
    No. 7

    유페즈님 저는 칼처럼 관계를 잘라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끊어야될 인연인지... 사실 제가 능글능글하게 하면 끊을 이유는 없지만 서로간의 관계가 계속 불편하다면 마무리를 지어야할것 같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09.12.26 17:23
    No. 8

    그럴 거 같은 놈들은 아예 안사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09.12.26 17:24
    No. 9

    그럴 거 같은 놈들은 아예 안사귑니다. 친구들과 사소한 자존심은 안세웁니다만, 항상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정상적인 대화가 되는 놈이라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도은(導隱)
    작성일
    09.12.26 17:41
    No. 10

    흐음. 제가 보기에 원래부터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관계였다기보단, 그쪽 친구도 많이 화가 난 것 같네요.

    사람마다 가치를 어느쪽에 두느냐는 다르잖아요. 제 지인들 중에서도 정말 "친구라면 이래야지"하는 가치를 상당히 상위가치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항상 어울려주기도 힘들고, 어울려주려면 이것저것 포기할 것도 많고 해서 힘들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런만큼 그런 친구들은 또 자기 선에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하더라고요.

    저 친구도 "나라면 당연히 다 제쳐두고 나왔을텐데,"하면서 답답해한 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뭐 그게 맞다고도, 10대님이 맞다고 말할수 없지만 말이에요. 원래 이런 문제에 정답은 없는 거잖아요?

    그 정도로 친구간의 유대를 소중히 생각하는 분이라면, 만나서 술 한잔 사면서 얘기하면 왠만한 갈등은 원만히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일부러 끊을 필요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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