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엔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라고 말할 만한 게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난 후부턴 이 영화가 제일 감명깊게 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ㅎㅎ
저희 아부지께서는 브이 포 벤데타가 썩 좋은 영화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느데, 아무리 그래도 저한텐 제일 감명깊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브이 졸라 멋있어요..
제가 자의로 두 번 본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
p.s. 왠지 우리나라 상황이랑 비스무리하게 맞아 떨어지는 듯 하여 좀 씁쓸... 우리에겐 V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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