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미친 꿈이 다 있나..
-_- 뭔가 엄청난 꿈이었습니다.
-현실-
저번에.... 1주일쯤 됬으려나요, 피씨방에서 담배피는 초딩 목격, 뒤통수를 후려치고 담배갑을 받아 그대로 찢어버렸음.
그 후 조금 지난 날. 또 목격. 저번에 그애.
"또 있냐?"
"아뇨 없어요."
"뒤져서 나오면 콧구멍에 박아버린다. 빼봐."
"엄마한테 이를거임."
"일러."
"아빠한테도 이를거임."
"담배 피는게 잘못이지 일러. 날 칭찬해 줄거다."
이러고 찢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음. (사실 그 사이에 걔 동생이 있어서 몇 번 더 트러블이 있었지만 패스)
친구가 이야기 해 줬는데, 걔 엄마랑 아빠가 담배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 저번에 다른 피씨방에서 엄마랑 걔랑 둘이서 담배를 폈다고....
-꿈-
저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악을 발견 할 때만 그 능력을 쓸 수 있죠.
어느날, 아파트 앞 놀이터 옆을 지나가면서 꿍시렁 댔습니다.
'언제나 이 능력을 써야해. 먼저...' 하면서 정신을 집중.
아파트 옥상으로 수우우웅~
'우헤헤헤헤헿'
집으로 돌아갔더니 모르는 사람이 저희 가족.
현실에서 초딩이 모르는 저희 가족-엄마의 친구의 아들.
헐. 모르는 저희 가족-엄마한테 쟤좀 때려도 되냐고 자꾸 조름.
안 된다고 함.
화장실에 갖다 와보니, 그 놈이 큰방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음.
손을 뻗었음.
담배갑을 받았음.
찢었음.
그 담배를 제가 가져가서
폈음 -_-
뭔가 배워버림 -> 갑자기 친구 등장.
친구가 저한테 담배를 배웠음.
폈음 -_-
이러고 놀다가 갑자기 빌딩에 있는 악을 물리치라는 전용 회신기로 문자가 왔뜸.
빌딩의 반대편 건물에서 저격으로 7명쯤 사살. 갑자기 회신기에 "잘가게." 하는 문자.
헐랭 뒤치기. 뛰어내렸음
잠에서 꺴음
---;;;; 꿈도 끝
....
아 뭐 이딴 개꿈이 있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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