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가 꾼 특이한 꿈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나봐여.
그런데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이 꾼 특이한 꿈 이야기엔 관심이 없는 것 같다는...
댓글이 별로 없거나, 댓글이 달려도 자기 꿈 이야기인 경우가 왕왕 있는 것 같다는...
근데 어차피 꿈이란 뇌내극장일 뿐인데.. 쩝.
프로이트가 생각이 나는군염.
모든 꿈을 성적인 것과 관련시켜 해석했던 그...
그렇다면 자기가 꾼 꿈을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성적인 것을 과시하는 사람인가-_-!?
(물론 말도 안 되는 헛소리.. 아는 건 쥐뿔도 없는 습자지인간ㅋㅋ)
어쨌든 꿈 이야기가 나오면 언제나 (..그, 그래서 어쩌라고? ;;)란 댓글을 달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 기분 초칠까봐 자제하는..
그냥 그렇다는..
ps. 추노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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