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끔치 무릎이 다까지고, 양 옆의 새끼발가락
발톱 윗부분이 아주 작살났네요-_-;;
신발이 너무이뻐서 신학기 용으로 사고서는
친구들도 녹색과 흰색의 클레식한 느낌이 너무이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정도로 인기대폭발이었는데..
정작 신고있는 제 심정은..
'이..이걸로 천리행군 할 기세...ㅠㅠ'
집에와서 땀이 너무차서 따뜻한물로 발을 깨끗하게
씻는 와중에 엄청난 통증과 함께 대일밴드를 무려
4개나 쓰는 참사를 불러일으켰네요...ㅠ_ ㅠ..
근데 문제는..
"시..신발을 다 폐기처분해서 저..저거 한 켤레 밖에 없어?!"
네..
내일 삼디다스 질질 끌구 캠퍼스 자락을 두문불출할지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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