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위키백과 검색 : 키보드워리어
키보드 워리어(keyboard warrior) 또는 키보드 전사, 인터넷 전사는 인터넷 공간에서는 용감하지만 현실에서는 무기력하고 소심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현실 세계에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의 텍스트 매체를 이용해 공격적 언사로 그 분노를 대신 표현한다.
언론매체에서 이 표현을 사용할 때의 의미는 때에 따라 차이가 있어 왔다. 2005년부터 키보드 워리어를 다룬 기사는 이들을 '음해성 글을 올리는 자', '남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자, '얼굴없는 자객' 등으로 부정적으로 서술해 왔다
표절, 저작권법위반 :
저작권법위반죄는 친고죄이고 저작권자의 고소없이는 수사도, 처벌도 할 수 없는 범죄이다.
작가가 표절이 아니였음을 해명했고, 원 저작권자가 아무런 문제제기도 없는데 오지랖 넓은 키보드워리어들이 난리이다.
장르문학에서 이게 표절이면,
삼국지와 역사적인 사실을 소재로 한 그 많은 게임소설, 퓨전 판타지소설 등이 다 표절이 되겠다.
로마 관련 서적은 당장 인터넷 서점(예스24)에서 검색어 '로마'로 검색해 보아도 1,455건이 나온다.
작가가 로마의 시대적 배경, 등장인물 등을 차용, 재해석하고 창조성을 더하여 장르문학의 소재로 삼은 것이 참신함이 될 지언정 그게 무슨 표절이란 말인가.
얼마전 드라마 '아이리스'의 표절여부에 대한 모 대학교수의 감정서가 인터넷에 떴던데, 한번 읽어보고 "아! 그정도는 되어야 표절이구나~..."라는 생각좀 해줬으면 좋겠다.
ps. 키워의 엄청난 공격이 예상됨에도 이글을 쓰는 나도 오지랖이 참 넓은 것 같다. 하지만 키워들이 그나마 드문 글재주를 가진 한작가를 어린아이가 연못에 무심코 돌던지듯이 물어 뜯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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