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동대문에 가는데
수중에는 20만원 정도 있습니다.
봐왔던 부츠가 있는데 13만 6천원에 크리....
이거사고 나머지 박미정님의 에튀드 전권(2)을 지를까,
아니면
바지를 한 장 더사고 , 셔츠랑 가디건을 몇개 더질러서
13만원 안팎으로 쇼핑을 마무리할까요....
부츠 너무 가지고 싶은데....
나중에 가도 후회안할 것 같고....
5월에 여자친구 서울 올라온다하고
저번에 대구 내려갔다가 여친 친구한테 술도 얻어먹어서(내려왔다는 이유로)
이번에 야들 올라오면 서울 구경 시키고 밥 맥이고 , 남산 올라서 경치 구경좀하면 10만원 정도 깨질것 같은데.
개고민이네요....
한국 들어와서 친구들도 만나야하는데 돈 문제 때문에 식겁하고 있고 문피아 고수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한달 용돈 5월 11일날 들어오고 지금 수중에 정확히 24만 5천원 정도 있습니다.
여친 + 친구 = 10만.
옷값 + 동성 친구 만나러갈 때 =15만
역시 부츠가 심한 에러군요...
필자의 타입 - > 밥은 굶어도 옷은 산다.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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