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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철학 성향 테스트

작성자
Lv.8 회색
작성
10.04.18 15:02
조회
599

관련책 구입하면서 알게 됐는데 한번 해보면 재밌습니다.

동양철학 - 논리적인 지성인 타입

이 타입의 사람들은 편견에 휩쓸리지 않는다. '천하의 도'란 치우치지 않고 사물의 이치를 온전히 파악하는데서 나오는 법이라 믿는다.이들에겐 '무위'를 역설하는 자들은 '무위도식' 하려는 자들, '정치'를 하려는 자들은 '사욕'에 몸을 망칠 자들 뿐이다.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는 이 타입의 철학자들은 이성으로 천하를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스마트'한 사람들이다.

서양철학 - 소시민 타입

상식에 충실한 당신은 김혜수한테 뺨맞을 타입. 뭔소리냐고? '엣지'가 없다는 뜻. 양쪽을 두루 살피고, 가장 '좋다고 여겨지는 것'을 택하는 타입이다. 다같이 땡땡이 치고 놀다가도 어느샌가 자리로 돌아와 제 할일을 찾는 균형적인 당신은, 매력적이기보다는 밋밋한게 사실. 그러나 극단의 사유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몹시도 어려운 일이란 것을 나도 알고 당신도 안다. '집대성의 철학'을 전개하거나, 흐름을 통합하는 사유를 펼쳤던 이 부류의 철학자들은? =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피히테, 당신

p.s 저야 저랑 비슷한 사람꺼 복사해서 붙여넣었는데 다른 분들은 복사가 안되니 짜증나시겠어요.


Comment ' 17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4.18 15:04
    No. 1

    아뇨;ㅁ;!!
    안짜증남!!

    헉;;;(이건 이거대로;;;;)


    상품권이 누적 되었는데 이거 사려면 얼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4.18 15:05
    No. 2

    동양은 님과 같고, 서양은 감성적 문필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4.18 15:09
    No. 3

    사실 조조도 시대를 다시 썼다는 엄청난 문필가
    그러나 별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4.18 15:14
    No. 4

    동양은 자유로운 아나키스트 타입, 서양은 상식에 충실한 소시민 타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0.04.18 15:21
    No. 5

    으읽.. 본문이랑 똑같이 나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아르카든
    작성일
    10.04.18 15:25
    No. 6

    동양은 '무위의 실천가', 서양은 '냉철한 엘리트' 타입 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0.04.18 15:32
    No. 7

    어느정도 맞는 것 같네요
    동양은 논리적인 지성인
    서양은 냉철한 엘리트

    어느정도 맞네요...(완벽하진 않아도...)
    꽤나 많이 맞는 거 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0.04.18 15:35
    No. 8

    동양-논리적인 지성인 타입
    이 타입의 사람들은 편견에 휩쓸리지 않는다. '천하의 도'란 치우치지 않고 사물의 이치를 온전히 파악하는데서 나오는 법이라 믿는다.이들에겐 '무위'를 역설하는 자들은 '무위도식' 하려는 자들, '정치'를 하려는 자들은 '사욕'에 몸을 망칠 자들 뿐이다.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는 이 타입의 철학자들은 이성으로 천하를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스마트'한 사람들이다. 이 타입의 동양사상가는? 나가르주나, 혜시, 육구연

    서양-냉철한 엘리트 타입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이성적이고 생각이 많은 당신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말로 잡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설득력을 가진 네고시에이터 타입! 아는 것이 힘이긴 한데, 일단 해봐야 알 수 있는 법. 세계는 변한다. 당연히 목적도 변할 수 있다. 단, 변할 때 변하더라도, 변화에는 일정한 질서가 있는 법임을 믿는다.
    변화하는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는 않는 당신. 강자에겐 약한 기질이 있어서 특정 순간에 사정없이 꼬리를 내리기도 한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 책도 주로 두꺼운 것만 쓰는 이 유형의 철학자들은? 데카르트, 홉스, 헤겔, 베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동글피카츄
    작성일
    10.04.18 16:24
    No. 9

    각각 3번씩 테스트 한 결과

    동양 - 1) 자유로운 아나키스트 타입
    2) 자유로운 아나키스트 타입
    3) 자유로운 아나키스트 타입

    서양- 1) 확고한 신념의 강자 타입
    2) 감성적 문필가 타입
    3) 냉철한 엘리트 타입

    요즘 제혼란스러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결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4.18 17:13
    No. 10

    전 이렇게 나왔네요.
    동양편:자유로운 아나키스트
    "세상을 위해 내 몸에 터럭 하나라도 내놓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타입. 질서니 법칙이니 하는 말에 근본적인 거부감이 있다. 고정된 가치 기준이 없는 당신의 사유는 탱탱볼 마냥 어디로 튈지 모른다, 주의할 것은 한가지! 어떤 진리도, 근본 법칙도, 권력도, 국가도 몽땅 업수이 여기다 보니 '허무주의'에 빠져 몸을 버릴 수 있다. 모든 기성질서를 내려놓고도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는 법을 익혀라! 이 타입의 동양사상가는? = 혜능, 양주, 왕충, 범진

    서양편:감성적인 문필가 타입
    동물적 감각+논리적 이성까지 겸비한 당신은 욕심쟁이, 후후훗! 감각과 동시에 ‘쓰임’까지 고려하는 섬세함을 가진 당신. 동물적 감각을 중시하지만, 이 감각은 명확한 데이터를 토대로 나오는 것이다. 좋아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센스쟁이 타입에 속하는 철학자들은 동물적 감각과 함께 빛나는 통찰력까지 가지고 있으니 어디 가서 미움 사기 십상인 타입+_+? 현대의 직업군에서 꼽자면 ‘디자이너’ 혹은 ‘설계자’에 가까운 이 부류의 철학자는? = 흄, 들뢰즈, 마르크스, 아감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0.04.18 17:21
    No. 11

    문제가 어렵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0.04.18 17:34
    No. 12

    글쓴분과 타입이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레이반
    작성일
    10.04.18 17:59
    No. 13

    무위의 실천가
    | 실천, 해탈, 공空, 무위
    '무위'한다고 하여, '실천'과 등지라는 법은 없다. '무위' 자체가 실천이기도 하니 말이다. 이 타입의 사람들을 '무위의 실천가'라고 부를 수 있겠다. 세상을 관통하는 일관된 법칙은 없다. 세계는 변화무쌍, '변화' 자체가 천하의 도道이다. 그런 변화의 격랑을 마음대로 넘나들면서도 휩쓸리지 않는 지고한 자유인은 바로 이 타입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모든 존재를 향해 자신을 개방하라! 세계 만물, 각각에 우주가 들어있나니! 이 타입의 동양사상가는? = 싯다르타, 장자, 원효, 장재


    상식에 충실한 소시민
    | 상식, 평균, 평범, 무난, 둥글게 둥글게
    상식에 충실한 당신은 김혜수한테 뺨맞을 타입. 뭔소리냐고? ‘엣지’가 없다는 뜻. 양쪽을 두루 살피고, 가장 '좋다고 여겨지는 것'을 택하는 타입이다. 다같이 땡땡이 치고 놀다가도 어느샌가 자리로 돌아와 제 할일을 찾는 균형적인 당신은, 매력적이기보다는 밋밋한 게 사실. 그러나 극단의 사유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몹시도 어려운 일이란 것을 나도 알고, 당신도 안다. '집대성의 철학'을 전개하거나, 흐름을 통합하는 사유를 펼쳤던 이 부류의 철학자들은? =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피히테, 당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4.18 18:18
    No. 14

    논리적인 지성인
    | 논리, 지성, 균형감각
    이 타입의 사람들은 편견에 휩쓸리지 않는다. '천하의 도'란 치우치지 않고 사물의 이치를 온전히 파악하는데서 나오는 법이라 믿는다. 이들에겐 '무위'를 역설하는 자들은 '무위도식'을 하려는 자들, '정치'를 하려는 자들은 '사욕'에 몸을 망칠 자들일 뿐이다.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는 이 타입의 철학자들은 이성으로 천하를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스마트'한 사람들이다. 이 타입의 동양사상가는? = 나가르주나, 혜시, 육구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4.18 18:20
    No. 15

    상식에 충실한 소시민
    | 상식, 평균, 평범, 무난, 둥글게 둥글게
    상식에 충실한 당신은 김혜수한테 뺨맞을 타입. 뭔소리냐고? ‘엣지’가 없다는 뜻. 양쪽을 두루 살피고, 가장 '좋다고 여겨지는 것'을 택하는 타입이다. 다같이 땡땡이 치고 놀다가도 어느샌가 자리로 돌아와 제 할일을 찾는 균형적인 당신은, 매력적이기보다는 밋밋한 게 사실. 그러나 극단의 사유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몹시도 어려운 일이란 것을 나도 알고, 당신도 안다. '집대성의 철학'을 전개하거나, 흐름을 통합하는 사유를 펼쳤던 이 부류의 철학자들은? =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피히테, 당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4.18 20:41
    No. 16

    동양은 무위고 서양은 문필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0.04.18 21:32
    No. 17

    <동양>
    카리스마 있는 정치가 타입
    천하를 꿰뚫는 도(道)가 있다고 믿는 타입이다.
    그것이 권력이든, 군사력이든,군주의 힘이든 말이다.
    어쨋든 이 타입의 사람들은 가장 효율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한다.
    천하의 도가 바르게 흐르기 위해서는 각자가
    그들의 자리에서 본성에 맞게 움직여야 하는 법!
    그러다 보니 국가를 운영하는 데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인간의 본성을 악한 것으로 보고, 인간의 온갖 욕심을 효율적으로
    다스리는 법을 연구한다.
    <서양>
    상식에 충실한 소시민 타입.
    상식에 충실한 당신은 김혜수한테 뺨맞을 타입. 뭔소리냐고?
    '엣지'가 없다는 뜻.
    양쪽을 두루 살피고, 가장 좋다고 여겨지는 것을 택하는 타입이다.
    다같이 땡땡이 치고 놀다가도 어느샌가 자리로 돌아와
    제 할일을 찾는 균형적인 당신은 매력적이기보다는 밋밋한 게 사실.
    그러나 극단의 사유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몹시도어려운 일이란 것을 나도 알고, 당신도 안다.
    집대성의 철학을 전개하거나 흐름을 통합하는 사유를 펼쳤던
    이 부류의 철학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피히테,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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