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국가적으로 매우 슬픈 일인만큼 1~2주 정도는 참을 수 있는데....
4주 연속이라니.... 이건 좀 심한거 아닙니까?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4주정도면 소중한 사람 잃은 슬픔도...충분히 진정됩니다.(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속으론 몇년이 지나도 계속 남지만...적어도 겉으로 24시간 고통스러워 할 정돈 아닐 시기란 말입니다.
도대체 드라마니 뭐니 하는건 다 방송하면서..왜 음악방송은 안됩니까?
아니, 아이돌 그룹 잔뜩 나오는 뮤뱅, 인기가요, 음악중심 등등은 이해합니다.
근데 심야음악방송인 유희열의 스케치북 같은건 왜 같이 결방합니까?
작년에 전직대통령 두분이 돌아가셨을 때도 이 정돈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분들 돌아가셨을때 이렇게 오래 결방했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왜 그분들 돌아가셨을때는 1, 2주밖에 결방안했습니까?
제가 과장해서 생각한걸지도 모르지만...지금 이렇게 쭉쭉 결방 퍼포먼스 진행하는거...단지 순수하게 추모를 위한 취지라고만 생각하기는...어렵네요.
어떤 분은 방송이 방송으로서 기능을 상실했다고 하는데....그말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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