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셧아웃에 결승에서 만나자 이 두개만으로도 충분히 상처가 되는 리그 였는데
이젠 32강에서 만난 문성진과 8강에서 만났던 팀동료가 자신을 상대로 조작을 했었다네.
- 상대가 시즈모드를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나
▲ 처음에는 벌쳐만 소모하고 병력을 빼려고 했는데, 계속 시즈 업 상태가 아니길래 뭔가 좀 가슴이 아팠다. 영수 형이 실수를 하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 부스를 나와 진영수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나
▲ 무슨 이야기를 했겠나. 그냥 수고했다는 말을 건넸지만 그 짧은 말에 함축적으로 미안하다든가 하는 여러 뜻이 포함되어 있었다
- 진영수와 굉장히 어색했을 것 같다.
▲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인터뷰 끝나고 가서 영수형을 좀 위로해 줘야 할 것 같다
- 진영수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전한다면
▲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기운 냈으면 좋겠다. 기회는 많으니까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 김구현..............
32강 문성진 전 -> 김구현의 승리 but 문성진 승부조작;
8강 진영수 전 -> 시즈업 안한 테란.. orz 조작영수;
4강 이제동 전 -> 3대0 패배도 눈물나는데..
경기 끝나기도 전에.
"결승에서 만나자 - 이영호" 짤의 등장....
지못미 김구현 ㅠ.ㅠ
결국 하나 둘 씩 사과문이 올라오는군요.
두박모형제 (찬스박 명수박)의 사과문...
문성진,신희승,김창희 사과문...
끝판 대장 원종서도 안나오고..
마재윤은 아 난 브로커만 했지 조작안했어 라며..
철판본좌.... 행세 하시고........
김성기는 공군에서 조작질.. 아 진짜..
공군 에이스 해체되면 이 사람 진짜....
공군 감독님의 사과문 보면서 아우..
군대에 간 이놈 조작시킨 마재윤이 다시한번 미워지고 조작한
이놈도..........(근대 그 돈 마재윤이 가로챔 ㄷㄷㄷㄷ)
뭐 아무튼 ..
송병구 부활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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