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씨가 수원 감독을 그만 뒸네요. 한국 축구에 이만한 족적을 남신 분도 없는데... 아쉽다는
아무튼 독일에서 뛰었다던 차범근씨가 어떤 선수였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오늘 위키를 쳐보니... 후덜덜덜이라는
UEFA 컵 두번 우승 (다른 팀)
98 통산 골 (당시 분데스리그 외국 선수중 최다 골)
경기당 .30 이상의 득점력....
더욱 놀라운건 98 골중에 페널티 킥 하나도 없음... 뭐 비교하기는 좀 뭐하지만 대부분의 포워드들은 페널티 킥이 많이 먹어주는데...
거기다 엘로우 카드 딱 한장...
정말 위대한 선수였네요. 차본좌라고 불리웠어야 할...
링크는 http://en.wikipedia.org/wiki/Cha_Bum-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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