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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제 신촌 급 번개 삼겹살 모임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
10.05.27 03:02
조회
894

번개 인원 : 권신님 , 역사학자님, 히나, 시두언니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어제 저녁에 삼겹살 먹고 싶다고

난리 피는거 보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문피아 가가라이브 챗방에 가서도 소동 피웠더니

몇분이 나와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진짜 번개 ㅇ<-<

고기를 쳐묵쳐묵 하고

시두언니는 내일 아침 약속을 위해 돌아가시고 ㅠㅠ

권신님과 역사학자님과 저는 첫차를 위해

노래방에서 밤을 새고 , 잠깐 카페에 들렸다가

쫑했어요

시두언니님은 주로 문피아 챗방에

출현하시는 분으로

아담하고 >_< 귀엽고

무려

성스러운 분이셨어여

케케케

시두언니

사랑해요

언니

권신님은 동안 포스.........

권신님하고 제가 제일 먼저 만났는데

난 권신님 나이를 듣고 그 나이대의 분을 찾고 이썻는데

왠 고딩이 나한테 인사를<-

아무튼 권신님은 귀요미 였어요

동안 포스 귀요미

역사학자님.

가장 어리신데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가장 늦게 도착하신 , 오자마자 제가 멱살 잡아 드렸죠

다들 배고파 죽어가고 있어서 날카로웠거든요<-

아무튼 역사학자님은 시원 털털하신 분이셨어요.

웃는거나 목소리랑 얼굴이 약간 리쌍의 길을 닮은ㅋㅋㅋ

+ ㅇㅏ 맞다 역학아 군대 잘다녀와 빠빠 ;ㅅ;

이상입니다

후기 어제 올렸어야 하는데

깜빡했네여

사진도 찍었는데

으잉 인식이 안되요 컴이 핸드폰을 몰라봐요

아무튼 ㅋㅋㅋㅋ

그랬습니다 이상.


Comment ' 14

  • 작성자
    Lv.62 알카민
    작성일
    10.05.27 03:08
    No. 1

    리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처받으실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0.05.27 03:09
    No. 2

    저 대구사는데 대구유저분들 안계신가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10.05.27 03:53
    No. 3

    ..헝? 저,저도 부르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0.05.27 04:12
    No. 4

    재미있었습니다. 노래방 3시간 넘게 있었던 후유증으로 목이 쉴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ㅋㅋㅋ
    둥둥누나 너무 일찍 가셔서 좀 아쉬웠구요, 역학이는 군대 잘 갔다오길!
    히나양은 앞으로도(?) 한두 번은 더 만날 것 같구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5.27 08:23
    No. 5

    안녕하세요 리쌍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0.05.27 08:38
    No. 6

    제가 어제 학교 축제로 술 마시고 집에 오는 동안 이런 일이 있었근여 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RookeyK
    작성일
    10.05.27 08:45
    No. 7

    핸드폰 사진은 사진까지 보낼수 있는 메일인가 문자로 보낼수 있어요. 글 대충 쓰고 컴터에 옮길 사진 선택하고 보낼 전화번호란에 이메일 주소 적으면 이메일로 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5.27 08:51
    No. 8

    정말 즐거웠습니다. 밤샘 노래방은 4번까지 해봤지만 역시 너무 힘들군요. 목에 피가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정담 정모에도 나가고 싶지만, 그때 저는 군대에 있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5.27 09:07
    No. 9

    개리닮으셨나요 길이닮으셨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5.27 09:14
    No. 10

    길 닮았다고 많이 들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5.27 10:12
    No. 11

    아니, 재밌어보여! ...서울 부럽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민珉
    작성일
    10.05.27 10:41
    No. 12

    꾸..꿀단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야호랑
    작성일
    10.05.27 10:55
    No. 13

    아..잼있었겠다..지금 서울과 대전을 오락가락하는중이라서..
    못갔으..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10.05.27 20:35
    No. 14

    그날... 아무것도 못 먹어서 매우 배가 고팠을 뿐이고.
    히나냥의 삼겹살 먹자는 말에 밤10시 그냥 버스를 탔을 뿐이고.
    막차땜에, 함께한 시간이 한시간 남짓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을 뿐이고.
    그날... 역사학자님의 멱살을 단번에 끌어잡던 히나냥의 터뿌함에 놀랐고 권신이의 해맑은 애기 미소에 기절했으며, 역사학자님의 모자속은 어떨까하는 상상으로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야말로 벙개가 무엇이란 것을 제대로 체험했던 날...
    담에는 충분한 시간여유를 잡고 만나서 놀아봅시다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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