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우리집 밑에 피씨방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오피스텔이라..)

그래서 심심해서 갔는데..

첫날 빵을 주더군요... 마실거랑;;;;;

시간당 가격도 저렴하고 ..

거기에 초딩들이 시끄럽게 굴면 초딩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시끄러워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가고..

거기에 오늘 또 갔더니..

군만두를 서비스로 주더군요 응?;;;;;;

컴퓨터도 굉장히 좋고 서비스도 좋고 가격도 싸고..

그런데 좋다보니 초딩들이 많아 와서 초딩들 써든하다가 현피뜨는 걸 보게 되는게 아쉽군요...

세상에 옆 모니터 보고 총쐈다고 바고 아구창을 날리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월광[月光]]

초등학생들 무섭죠...
저 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CReal]

전에 컴이 고장나서 별수없이 피시방에서 3시간동안 레포트 쓰는데 옆에서 초딩 둘이 쌍욕하면서 게임하더군요. 게다가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마우스 집어던지면서 IC! 사장님! 사장님! 이거 왜이래요! 하더군요;;

정말 때려죽이고 싶을 정도로 진상이었음... 내 나이 반만 되었어도 좀 만져줬을텐데 ㅋ

[돈돈도온]

ㅋㅋㅋㅋ 예전 오락실에서 얍삽하게 한다고 갈기는거랑 비슷한거네요.
근데 옆자리에서 서든할정도면 친구 아닌가요?
고작 그 정도로 주먹이 나가나-_-?

[광인자]

꼬마애들은 컴퓨터를 멀리하는게 좋겠어요
부모님 통제하에 정해진 시간만 하던가;

[잿빛날개]

대학가는 초딩들이 없어서 좋습니다 우헤헤
더군다나 저는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가기 때문에 떠드는것도 우리가 ㅡㅡ;; 근데 완전 단골이라서 피시방이 우리집 같음... ㄷㄷ

[과곰]

날개님 피방주인한테는 웬수일수가 있습니다 ㅋㅋ

[임창규]

움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