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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은빛핑드럼
작성
10.06.14 01:59
조회
1,147

며칠전에 성적표 공개로 타블로 사건이 일단락 되는듯 했는데

아니였네요.

당시 위조라며 의문을 품는 사람이 단순 악플러로 몰리고 사건은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http://news.nate.com/view/20100613n03720

이 기사와 댓글에 달린 글들을 보니

타블로가 더이상의 대응을 하지 않는 이상

많은 사람들이 타블로를 불신의 눈으로 바라볼 것 같습니다.

이미 사건이 크게 파장을 일으켰고

나름 해결되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의문을 가지고 있고

찜찜한 상태인 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타블로의 마케팅과 방송용 멘트가

자신을 조르는 밧줄이 되어 안타깝군요.


Comment ' 26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0.06.14 02:05
    No. 1

    이건 의심했던 자신이 나쁜것이 아니었다 라고 변명하는 글이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6.14 02:09
    No. 2

    연예쪽은 대충 큰 제목만 읽고 넘어가는 저도 타블로 애기 끝난줄 알았는데.
    그냥 스탠포드대 나와서 유명한줄 알았는데 뭔가 더 많이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0.06.14 02:10
    No. 3

    에...... =_=; 다른 것보다 이 기사의 목적이 뭔지 궁금한(..)
    이쪽도 저쪽도 아닌걸로보이는데 =_=;
    묘하게 한쪽에게 빌미를 주고있네요(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빛핑드럼
    작성일
    10.06.14 07:54
    No. 4

    <a href=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96875&hisBbsId=best&pageIndex=1&sortKey=&limitDate=-30&lastLimitDate= target=_blank>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96875&hisBbsId=best&pageIndex=1&sortKey=&limitDate=-30&lastLimitDate=</a> 전 여기글까지 보고나서 타블로를 확실히 못믿게 되었습니다. 자료를 보면 볼수록 옹호론자들이 답답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의혹을 캐려는 자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타블로에게 학력위조란 말이 항상 따라붙을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0.06.14 09:49
    No. 5

    이 사건 때문에, 스탠포드 대학에서 아예 홈페이지에 공문을 띄웠습니다.

    Daniel S.W Lee. 타블로는 자기 학교 학생이 맞다는 공문을 말입니다.

    이거 정말 국가 망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4 09:59
    No. 6

    무슨 국가망신요? 암흑어둠님 링크 보니 스탠퍼드 학생이든 아니든간에 뻥이 정말 엄청나네요. 방송에서 확실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하지 말든가, 이건 거짓말 아니냐,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게 국가망신입니까?

    방송에서 허풍을 치든 말든 그걸 지적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잘못된 세상이군요. 국가에서 어뢰라 하면 믿을 것이지 조목조목 이건 아니지 않냐고 따지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ㅄ인 세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0.06.14 10:08
    No. 7

    전 충분히 망신스러운데요? 우리나라는 불신이 만연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확 박히는 것 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랍스
    작성일
    10.06.14 10:10
    No. 8

    스탠포드에 재차 삼차 계속 계속 계속 문의를 하는게 국가 망신이란거죠.
    스탠포드쪽에서 담당교수 인증, NSC인증, 부학장 인증, 성적표 인증 등등등
    할거 다했는데도 계속 문의를 하면
    스탠포드 쪽에서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애초에 이 일의 시작인 왓비컴즈란 사람 말조차 허풍 투성인데 그거에 대해서는 일말의 의심조차 안 가지는건 또 뭔지..;
    네이버쪽에 왓비컴즈도 자기가 의대 나온거 인증 하라는 카페도 생겼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4 10:18
    No. 9

    새벽 4시에 운전하다가 신호를 지키면 뒷차에게 욕 먹는 세상입니다.
    진실을 밝혀내려 노력하는 것이 망신입니까? 대한민국이 스탠포드가 미국의 명문대이니 그쪽 눈치를 보며 망신을 판가름 해야할만한 세상이군요.

    타블로가 학력위조인지 아닌지 확신하진 못하지만 적어도 옹호론자보다 직접 미대학에 문의까지 넣을정도로 열정적인 사람들이 논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료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후끈이
    작성일
    10.06.14 10:26
    No. 10

    진실 10개 쯤 밝히더라도 1명의 억울한 사람 안 만들게 조심해야죠.
    우리나라가 어떻게 보일지 뻔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랍스
    작성일
    10.06.14 10:29
    No. 11

    해명을 몇번을 반복해도 트집을 잡는게 망신이죠.
    그 트집이란것도 해명한 교수가 다른 사람일 것이다, 성적표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재학생이 성적표 인증하자 그것도 위조된거라고 하지 않나.

    애초에 말 꺼낸 사람 자체가 허풍쟁이 인데 그 사람말은 철썩같이 믿으면서 인증한 대학이나 교수나 사람말은 죽어도 안 믿으려고 하는걸 보면 대체 뭐하는가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10.06.14 10:31
    No. 12

    지금 성적표 보다 더 명확한 반대증거가 있습니까?
    있을 수 없다. 이상하다 따위의 흐리멍텅한 추측 말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4 10:31
    No. 13

    진실도 때로는 우리를 다치게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머지않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벼운 상처이다. - 앙드레 지드



    부패한 민주정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
    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
    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 되는 자의 특성을 점차 닮게 마련이어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나긴 역사의 파노라마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 되면서, 자유롭던 민족이 노예 상태로전락한다.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
    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

    헨리 조지(Henry George)/ 진보와 빈곤(Progress and Poverty) 본문 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0.06.14 10:33
    No. 14

    학력 위조론자들이 말하는 의혹은 다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눈막고 귀막고 안보여 안들려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 더 나가면 '그 증거들은 위조다!' 라고 주장하고요.

    달라는 증거를 내놓으면 말을 바꾸거나 증거가 위조라고 주장하는건 우습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0.06.14 10:34
    No. 15

    심지어 정교수를 시간강사라고 우겨대는데는 아예 저까지 질릴 지경입니다.

    증거를 내밀어도 볼 생각도 하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0.06.14 10:35
    No. 16

    스탠포드가 명문대니까 눈치를 본다? 그거야말로 웃기는 얘기네요. 그런 식으로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각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흐르는 거겠죠. 충분히 망신스럽습니다. 그게 스탠포드가 아니라 3류 듣보잡 대학이라도 마찬가집니다. 이게 대체 뭐하는 겁니까?
    그리고 그렇게 수백 수천 번 문의를 넣어 홈페이지에 공문까지 띄웠는데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훨씬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10.06.14 10:35
    No. 17

    진실도 때로는 우리를 다치게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머지않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벼운 상처이다. - 앙드레 지드

    이거 타블로에게 이야기하면 진짜 크게 한 대 맞을 겁니다.
    이런 거대담론은 한 개인을 핍박하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0.06.14 10:38
    No. 18

    앙드레 지드가 인터넷과 지금의 언론들을 겪었다면 저 얘기는 아마 절대로 하지 않았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랍스
    작성일
    10.06.14 10:45
    No. 19

    위에 언급한 문의란것도 실상은 카페에 대학측 메일주소 공개하면서 메일 대량으로 보내는 메일테러에 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6.14 10:53
    No. 20

    타블로에게 의혹을 던지는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합니다.
    정말 사회정의 구현을 위해 의문을 품은 것인지, 아니면 어떤 악의의 분출이 조금이라도 없는지 말입니다.
    전자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고, 후자라면 스스로 반성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아르케
    작성일
    10.06.14 11:22
    No. 21

    학력위조론자들은 어떤말을 해도 증거를 보여도 조작이라고 하면서 안들으려고 하더군요. 타블로가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건지 원.. 학력인증기관에서 인증했고, 담당교수가 인정했고, 스탠포드 학교 자체에서 인정했는데 뭘 더 어떻게 하라는건가...

    엑스파일의 진실은 저너머에.. 라는 문구가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빛핑드럼
    작성일
    10.06.14 12:04
    No. 22

    학력위조론자들이 계속 생길수 밖에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제가 두번째로 링크한 글을 보면 타블로의 실제 영어이름이 성적표에 있는 이름과 동일한가?를 묻고 있기때문입니다. 즉 여권을 보여달라는 것이죠.
    타블로가 했던말을 종합하고 내놓은 증거를 비교했을때
    얼마전 졸업증명서를(NSC) 냈을때의 이름과
    성적표에 나온 이름이 다르고
    기타 행적들 또한 믿기힘든 대단한 행적들을 보이고 있기때문입니다.
    성적표의 내용물을 봐도 뉴욕편입학점이 있고
    1학년때 기계공학수업이 있고 영문학수업이 없는 등
    그럼에도 단기간 학점이수가 가능했다는 의문이 자연스레 들수밖에 없으니까(학점은 가능하다치더라도..뉴욕은..아마 전산오류?)
    타블로는 신기하게도 쉬운길을 나두고 자꾸만 어려운길로 가려고 하는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0.06.14 12:32
    No. 23

    뉴욕 대학의 경우 대학간 학점 교류로 해결됩니다.(여름동안 뉴욕대에서 수업을 받았다는 언급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nsc 의 이름과 졸업증명서의 이름도 일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10.06.14 12:34
    No. 24

    문제제기한 사람 욕하지말고 그냥 타블로가 고소하는게 제일 확실하죠. 고소해달라는데 왜 못하는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랍스
    작성일
    10.06.14 12:38
    No. 25

    예전에 신고 했을때 해외에서 접속하는데다가 민번도 타인꺼 도용한거라 누군지 추적 못한다고 경찰이 그랬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0.06.14 15:10
    No. 26

    그러니까 한 번 엿먹어보라고 작정하고 시작한 거군요? 자신을 드러낼 용기도 없으면서 뒤에서 숨어서 칼로 찌른 거나 똑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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