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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6 과곰
작성
10.06.12 19:20
조회
217

요즘 알바를 하는데 한달 근무시간수가 258시간 이더군요 -_-;;

여튼 알바하면서 사고싶었던 것들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시계 같은것을요...

그래서 제 몸에 걸고 다니는 것들...

시계...

사고 싶어 하다가 결국 xx만원짜리를 질렀습니다.

벨트...

벨트는 남성 패션의 중심에 있는 거라 xx만원을 질렀습니다.

안경...

4~5만원 짜리 쓰다가 xx만원 짜리를 샀습니다. 확실 비싼건 잘 휘지도 않고 가볍더군요...

바지...

처음으로 xx짜리를 질렀습니다.

티...

카라티라 좀 비싸더군요...

신발 바지 시계 안경 벨트 티 이렇게 다 합치니... x.xxx.xxx 원이 되더군요.

그리고 오늘 엄마와 같이 저는 알바하면서 '간단히 신고 쉽게 버릴수 있는'센달을 사러갔습니다.

엄마는 '알차게 오랫동안 신고 다닐수 있는'구두 쪽을 보고 계시더군요.

제가 엄마에게 월급을 안드리는 것은 아니나 그건 다 생활비로 빠지겠죠. 교통비는 제가 낸다지만 통신비는 부모님이 내주시니까... 결국은 제가 내는 10만원은 다 저한테 쓰실거 같았습니다.

어머니께 명품 시계하나 아버지께 명품 벨트하나를 사드렸지만 뭔가 불효자식같이 느껴지더군요. 황금만능주의에 의한 폐해일수도 있고...  뭐라고 하는지 모르겟네요~~~~~~~~~~에휴...


Comment ' 1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0.06.12 19:24
    No. 1

    뭐랄까...... 음,, 이 말은 그냥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네, 수고하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6.12 19:25
    No. 2

    음... 그냥.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6.12 19:26
    No. 3

    뭐랄까...... 음.. 그 말이 뭔지는 알거 같습니다. 그거 때문에 고민좀 했엇거든요. (제가 생각한게 맞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6.12 19:27
    No. 4

    음... x.xxx.xxx에서 오해의 소지가 증폭 된거같지만 백초반입니다. 거기서 거기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6.12 19:28
    No. 5

    불효자라기보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리야
    작성일
    10.06.12 19:28
    No. 6

    님이 뭔가 좀 아니라고 느끼시면 고치면 되죠.. ㅎㅎㅎ
    앞으로 잘해드리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6.12 19:30
    No. 7

    그 마음 잘 갖고 계시다가 갚아드리세요. 그럼 되지요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6.12 19:46
    No. 8

    그렇군요. 고쳣습니다!! 그리고 기억은 안나지만... 유세로 보이실수도 있겟군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인천
    작성일
    10.06.12 19:49
    No. 9

    다른 오타는 걍 지나치기도 하는 편인데..부모님 이시라
    그냥 모르척하긴 목에뭐 걸린거갔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6.12 19:50
    No. 10

    네 저도 그런 오타는 싫어 합니다 ㅋㅋ;; 그냥 평범한 오타는 넘어가는데 유독 높임법오타는 눈에 거슬리더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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