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이후 낙동강이 얼마나 망가졌는지와 앞으로 얼마나 더 위험해질지 방송해주고 있네요.
그리고 알고보니까 보가 세워진 강은 강이 아니라 호수가 된답니다.
게다가 4대강 사업이후 큰비가 내렸을 경우 물난리가 더 크게 날 수 있답니다. 선진국에선 강 주변의 준설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답니다...
독일에선 우리나라의 4대강 사업과 정반대의 일을 하고 있답니다. 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모래와 자갈을 강에 흘려보내고 있답니다. 독일에서 여태까지 인위적으로 하천정비하다가 국가적으로 더 큰 손해만 보고 이제와서 인위적으로 하천정비를 했던 것을 자연하천으로 되돌리고 있답니다.
우리도 독일처럼 몇십년후에 국가가 휘청일 정도로 큰 돈 들여서 다시 강을 인위적인 정비된 강이 아니라 자연하천으로 돌리는 사업하게 될지도 몰라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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