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기분좋게 아침일찍 일어나서 기분이 상쾌했는데요
밖에 우유배달 왔나? 확인하려고 나갔는데 어떤 초딩이 주먹만한 돌덩이를 들고 저희집에 투척하려고 하길레,.
야! 뭐하냐? 했더니. 그 초딩의얼굴이 사색이 돼면서 골목으로 도망치더래요
근데 그놈이 도망친 골목출구가 한개밖에없어서 제가 골목출구에 서있다가
잡았어요. 내가 직접 우리집창문 3번깨트린 놈들 잡았다고요. ㅋㅋㅋ
우와.ㅋㅋ 집으로 끌고가서 엄마 동생 다깨우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아침부터 난리남. 초딩네 부모님 다와서는 적반하장식으로
아무리 죄를저질렀어도 당신네 집으로 우리아들을 끌고가는거는 아니잖냐? 우리도 고소하겠다.. ㅋㅋㅋㅋ ㅋ이러길레
엄마도 제데로 화가나셔서 말싸움을 하셨어요ㅋㅋ
승리는 우리가족이했어요
저도 경찰서가서 진술서 쓰고오고
깨트려진 유리가 날라와서 이마가 살짝 찢어진거 보여주고 ㅋㅋㅋ
창문바로앞에있던 동생컴퓨터박살난거 보여주고ㅋㅋ
돌덩이가 쌔게 날라와서 움푹패여진 벽도 보여주고
깽값받았음. 엄마가 이걸로 니 컴퓨터 사준데요 아니 동생꺼
꽤 많이 받은거같아요 이 새끼가 상습범이라서. 다른집도 그랬다네요
그래서 돌날라와서 창문깨진집은 전부 경찰서옴.
저녘에 고기먹으로 갈꺼에요 한우마을가서 소고기 많이먹고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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