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오늘 저녁은 그냥 컵라면에 밥말아 먹자
해서 새우탕에 밥말아 먹었더니..
아 배불러...잘 먹었다 이러고 있는데..
바로 치킨이 오네요......
아 타이밍 참;;;
먹을 사람도 없고... 전자레인지도 고장났는데 식은 음식은
싫어해서...
먹긴해야지 하고 먹는데 반이상이 남겨진 채로 아직 손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양념이 맵지가 않아서 왠지 마음에 안들고...;;;
그냥 먹다 지쳐서..
멍..
멍...
멍..
때리고 있어요...
제 마음의 개를 이렇게 때리면 유죄인 건가요?
.........
아 배불러...죽을것 같아...현기증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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