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의 나이로 군대 갔다오고 나서 대학을 가기로 결심하고 재수를 했는데 중간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겨서 사귀었습니다...그러다 어제 싸운뒤로 갑자기 헤어지고 오늘 9월 모의고사가 있는날이었는데
처참하게 망쳐버리고......수능 이제 딱 70일 남았는데...앞이 보이지가 않네요....인천대 가는게 목푠데 가채점으로 대충 4~5등급 나오고....진짜 제가 살아온 인생 최악의 날이네요. 가슴과 정신이 모두 황폐해지는 기분입니다. 진짜 죽고 싶은 기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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