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귀다가,
뭔가 상대의 행동에서 ' 엇 이거.. 불안한데.. ' 싶으면
상대가 엇나가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첫 남친은 사귄지 한달정도 됬을때 여느때와 다름없이 연락하다
미묘하게 달라진 문자에 ' 어라... 이상한데... ' 하고 신경 곤두세우고 주변을 지켜봤더니 ... 이 놈이 다른 여후배한테 작업을...ㅎ...
세번째 남친도 평소와 같이 사귀다가 그냥 갑자기 ' ... 어라 ? ' 싶어서 뒤 좀 캐봤더니, 장거리 된 사이에 양다리를 시도....... 하다가 걸려서 뻥 찼지만...
다른 여자분들도 꽤 그런분이 많아요.
주변사람들과의 어울림, 남친 현재의 분위기, 태도, 눈짓 등등에다가 여자 특유의 이런저런 모든 상황을 유추함... 까지 합하면 다 눈에 들어와서 촉이 안올래야 안올수도 없고...
그래서 저도 촉 오면, 대부분 그게 맞는데 오히려 스스로 그 촉이 안맞길 원하다가 뒤통수 맞는 적이 많더라구요. ㅎㅎ...
아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후회하지 않을 연애를 하세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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