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입영신청은 벌써 5월까지 꽉 차있고 ㅡ_ㅡ;;
공군 신청해서 1월에 들어가고 싶은데, 떨어지면 기술행정병 견인포로 신청을 해야 겨우 시간맞춰 육군에 지원 가능하겠네요..
아...그것도 키 168cm/몸무게 60kg 이상이어야 한다는데...
키가...ㅠㅠ
뭐랄까, 군대 가기 참 힘드네요. 지들이 오라 그러면서 ㅡ_ㅡ..
동반입대병으로 신청해야 할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학생입영신청은 벌써 5월까지 꽉 차있고 ㅡ_ㅡ;;
공군 신청해서 1월에 들어가고 싶은데, 떨어지면 기술행정병 견인포로 신청을 해야 겨우 시간맞춰 육군에 지원 가능하겠네요..
아...그것도 키 168cm/몸무게 60kg 이상이어야 한다는데...
키가...ㅠㅠ
뭐랄까, 군대 가기 참 힘드네요. 지들이 오라 그러면서 ㅡ_ㅡ..
동반입대병으로 신청해야 할까요.
저희 부대에 A와 B가 동반입대로 왔었습니다.
A가 부사관 지원으로 테크트리를 타더군요.
보통 이렇게 병으로 가서 부사관 지원하면 병으로 있던 부대로는 안오는데... 딴 곳에 자리가 없다면서 저희 중대로 고스란히 오더군요.
문제는 병시절 A의 고참이었던 사람들이 30%이상 남아있다는 것이죠.
A는 처음에 병시절 고참이었는데 뻘줌해 합니다.
병시절 고참들과 A부사관은 서로 무관심 모드죠.
2,3주정도 지나니까 살짝 살짝 예전 고참이었던 사람에게 간부 행세를 하려고 시도를 합니다. 그래봤자 예전 고참들에겐 개무시당했지만요....
하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고생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동반입대로 들어온 B죠.
그런 상황이 나올 때마다 B는 불려가고,
고참들에게 니 친구 관리 똑바로 못하냐 소리 듣고...
귀찮으니까 A부사관 내 눈에 띄지 않게좀 해라 소리 듣고...
그러려면 니가 따라다니면서 잘 처신해라 고참들 안불편하게... 등등...
B는 동반입대 친구를 잘못 둔 덕에....
상병이 되서도 1소대 고참에게 불려가고...
조금 시간 흐르면 2소대 고참에게 불려가고...
또 3소대 고참에게 불려가고....
직사화기 소대 고참에게 불려가고...
이래저래 B만 고생길....
동반입대도... 같이 간 사람이 딴짓 안하고 끝까지 병으로 끝내자는 굳건한 마음 가지고 가세요... 한명 부사관 갑툭 하면 같이 동반입대 간 사람 피곤해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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