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공깽] 저작권자를 맞는 문광부의 태도

http://kezs.egloos.com/1949461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대장장이 지그 작가 강찬 형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사무소에 찾아갔다가 겪은 일입니다.

가급적이면 작가분들은 필히 보시도록 하고, 이 '망할 집구석'에 찾아가실 요량이라면 단단히 마음에 준비를 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PS. 웹진에도 올려놓겠습니다.

[역사학자]

아니 이런일이? ㅆ1ㅂ 일단 이거 민원 같은걸로 넣는건 안되는건가요?

[잉여킹]

민원 넣으면 당연히 됩니다. 공무원들은 민원 하나 들어오면 인생 피곤해 집니다. 때문에 공무원들에게는 강압적인 태도로 큰소리 쳐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친절합니다. 오히려 겸손하게 일좀 잘 처리 해달라고 하면 왜 귀찮게 하냐는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그런 철밥통들에게는 큰소리 치면서 책임자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난리 피우면 상전 대하듯 태도가 바뀝니다. 또한 그냥 찾아가면 짜증내지만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민원 넣으면 그 순간 대접이 달라집니다. 인터넷은 평가가 뒤따르고 그걸로 인사고과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대할일 있으면 일단은 인터넷 접수. 그 후 고압적인 태도로 공무원 대하기. 불친절하면 짜증부리기. 이 정도만 명심하면 공무원들 때문에 열받는 일은 없습니다.

[역사학자]

잉여킹 님//

바로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민원 넣으면 되겠네요!

굿 정보

[크크크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ㅋㅋ

[IlIIIIIl..]

황사공 천외천이요!

[IlIIIIIl..]

원래 대구 경북쪽 공무원들이 그런게 있어요. (어머니 경험담;;) 그러니 너 이름뭐야하고 소리친후 찌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