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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니하
작성
11.09.16 23:25
조회
2,266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초기작을 보고 잘 몰랐는데 특공무림의 최고의 기연

무림사계의 쿠데타는 정말 기발 했습니다 그래서 한상운님이 천재로 불린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글이야 최고죠

근데 정말 무림사계가 처참한 판매량을 보였다는데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실수 한게 있는데 비정강호가 새책으로도 다 절품 되어서 비정강호를 만원에 팔라고 헛소리를 했는데.......

그게 최근에 개인적으로 헛돈으로 너무 많이 나가서 제가 헛소릴 했던것 같습니다 뭐 제 사정상 20대 지만 그동안 모은 전재산이 다 날라가버렸으니깐요 각설하고 제가 알기로 라디오헤드가 한국에 안올려고 하는 이유가 한국인의 공짜심리 즉 다 다운받아버리고 시디를 안사서 안오는걸로 압니다 옆 일본만 하더라도 만화 판타지 음반 다 사서 즐기니깐요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림사계가 나왔을때 그의 글을 좋아하던 팬들은 반드시 사서 읽었어야 했다고요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은 사서 읽어주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에야 한상운님이 이제는 무협을 안 쓸것 같지만 쓰실수만 있다면 미리 한상운 신작 마련 기금회에 2만원은 쓸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 몇백명만 앞으로 한상운님의 신작은 무조건 사서보겠다는 신념이 있는 사람만 모아진다면 볼수 있겠지만

아무튼 지금 장르문학 풍토가 아쉽고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결론은 한상운님의 글은 최고입니다 그 뒤통수를 후려치는 재미란

뭐 다 아는 사실이지만..........


Comment ' 8

  • 작성자
    Lv.74 한가장주
    작성일
    11.09.16 23:49
    No. 1

    무림사계는 정말 걸작이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11.09.17 01:07
    No. 2

    무림사계... 개인적으로 최고의 무협 10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들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건 구매해야 할 명작이죠^^
    (군대 들어가기 전에 3권까지 지르고 전역할 쯤에 완결까지 다 질렀는데 몇개월 안 되어서 품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비귀신
    작성일
    11.09.17 08:20
    No. 3

    무림사계는 정말로 구입할 가치가 있는 글이었습니다. 잘샀다~소리가 절로 나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11.09.17 12:45
    No. 4

    한상운님꺼 무림사계 중고책방에서 거의 신권가격에 올라있네요...
    이건 뭐 문피아의 힘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수달2
    작성일
    11.09.17 13:34
    No. 5

    완벽한 스파이 라고, 케백수 4부작 단막극인데 한작가 님이 각본 쓰신 드라마가 있습니다. 한작가님 다운 스토리라인. 근데 소설로 볼때는 몰랐는데 드라마로 보니까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더라구요. 여러 이해관계자가 한 사건에 휘말려서 서로 협력하고 배신하고 일이 꼬여가고 이런 과정들이 압축적으로 담겨있는데, 재밌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니하
    작성일
    11.09.17 17:20
    No. 6

    네 솔직히 완벽한 스파이 김흥수가 야구 하다가 휘말리던데 김흥수 성격이 조구호 같더군욬ㅋ 근데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보다가 전개도 너무 빠르고 무슨내용인지를 몰라서 2회 까지 봤나? 아무튼 잠시 정지 시켜놨습니다 그리고 진짜 무림사계 살려면 헌책말고 신간으로 사는게 독자의 예의라고 봅니다 정말 전작들을 재밌게 봤고 그런 걸작이 얼마나 안팔렸는지 안다면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규염객
    작성일
    11.09.17 21:12
    No. 7

    한상운님 무협소설 말고 다른 소설도 있습니다. '무심한듯 쉬크하게'라고 스타일리쉬 형사물 시리즈로 두 권 내셨고요. 그 이후 KBS드라마스페셜 극본 '텍사스안타'와 '완벽한 스파이' 을 쓰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상운님이 다시 무협소설 쓰실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무림사계는 진짜 근 십년래 최고의 무협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염소의일격
    작성일
    11.09.18 14:29
    No. 8

    신작을 볼수있다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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