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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영전4 근성이면 됩니다. ㅡㅡ;

작성자
Lv.44 만월(滿月)
작성
11.09.30 21:08
조회
748

열왕대전기의 카르마 선생의 말을 빌렸습니다.

구영전 4대 정령과 흑마, 백마 전부 다 키워본 경험...

시공 미궁 말곤 공략집 없이 다 클리어한 경험으로 볼때...

정말 노가다면 되요.

다 키워 본 결과 흑마 어빈이 최강이 되더군요.

야채 먹이고 렙업 할때마다 마력 몰빵을 하니 막판 보스 발두스 어빈 마법 2~3방에 킬...

몬스터의 경우 마법 내성이 있는 놈이 있으니 칼레벨이 높으면 마법보다 빨리 순삭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정령마법은 불과 땅이 데미지가 잘 나오더군요. 바람의 경우는 최상 정령보다 그 밑의 놈이 데미지가 더 잘나옴. 바람 최상 정령은 쓰레기 였죠. 데미지가 흑마법 처음의 파이어 볼만도 못함...

정말 노가다의 끝을 달리지만 나름 이거 하면 시간이 정말 잘갔죠.

구영전도 재미있었죠. 나름 연계되는 퀘스트도 좋았고. 문제는 알선소 연계 퀘스트 중 샴실단과 돌크(마수 조종하는 지팡이 가진 놈이었나?)는 난이도가 나중에 나오는 고렙 몬스터 수준이었지만 후반 가면 몇방에 훅 가는 놈들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완성도는 신영전쪽이 우위지만 그 지독한 노가다를 어떻게 할 수 있었다면 게임성은 구영전쪽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초반에 정말 척후조에게도 쳐발리지만, 후반가면 끝판 대왕도 장난감...

어떻게보면 맵 중간중간에 있는 무기 지키고 있는 몹들이 더 무서울 정도였으니 말이죠.


Comment ' 3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1.09.30 22:30
    No. 1

    영웅전설4, 정말 재밌게 했었죠. 전 우연히도 4, 5, 신3 순으로 해서 가가브 3부작을 연대 순으로 플레이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슭콩
    작성일
    11.09.30 22:51
    No. 2

    영웅전설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1,2,3,4,5를 다 깨본 저로서는 무지 반갑습니다 ㅠㅠ
    가가브 시리즈는 정말 명작이지요.
    특히 하얀마녀를 클리어했을 때는 눈물이 흘렀었어요 ㅠㅠㅠ
    가가브 시리즈를 통해서 제가 직접 이 게임의 다음 시리즈 시나리오를 쓰고싶다! 라고 생각해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장르 소설 쓸 결심을 하게됬어요. ㅎㅎ 덕분에 지금도 이렇게 빠져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10.01 04:23
    No. 3

    하얀마녀는 진짜 최고였죠... 아직도 도트픽셀 3동작으로 쓰러지는 하얀마녀와 번지는 피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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