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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
12.01.04 13:41
조회
778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모르실려나..... ;;;) 지금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애들중에 저한테 반말하는 애들이 있어서요. 컬쳐쇼크 심하게 받았습니다.

어른에게 천연덕스럽게 반말을 하다니......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죠.

자연스럽게 저 아이의 가정교육이 궁금해지더군요.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04 13:45
    No. 1

    가정교육이 전혀 안되있는 집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진곰이
    작성일
    12.01.04 13:48
    No. 2

    나쁜 아이죠...4가지 없는 아이...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1.04 14:10
    No. 3

    아이는 부모를 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을맘
    작성일
    12.01.04 14:12
    No. 4

    자신의 맴집을 검증받고 싶어하는 도전성이 장한 아이.
    자신의 부모님 얼굴에 먹물팩을 해드리고 싶어하는 효자 아이.
    장래성에 늘 의문을 품게 만드는 신비주의 아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1.04 14:16
    No. 5

    초등학생이니 어느정도 이해는 해주고 싶습니다.

    저학년(1~3학년) 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나, 이제 중학생 되는 6학년이 이러니 답답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2.01.04 14:21
    No. 6

    선생님하고 매우 친하면 반말도 할 수 있지 않나요?
    저도 부모님께 가끔 반말을 쓰곤 하는데...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1.04 14:49
    No. 7

    너무 어려서 그런거면 모르겟는데 초등학교 6학년이면 -_-;;글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1.04 15:11
    No. 8

    "야, xx는 어디야??"

    전 오늘 이 아이를 처음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1.04 15:33
    No. 9

    솔직히 그런 아이들을 보면 아이의 잘못이기보다 부모 욕을 할수 밖에 없죠.
    .. 가정에서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포기했다는거니...저는 어렸을때부터 조부모님하고 같이 생활해서인지 어른이 집안에 들어오시거나 나가시면 항상 문 밖으로 나가서 다녀오세요. 다녀오셨어요라고 꼭 해야 했고 식사자리에서도 어른보다 먼저 숟가락 들면 혼나고 어른보다 먼저 식사자리에서 일어나면 혼나곤했는데.... 커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조부모님하고 같이 생활을 했기에 부모님이 더 엄하게 훈육을 하신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집안에 높은 어른이 계시니 더 예절교육에 힘쓰신것 같고 조부모님이 안 계시고 그냥 부모님하고만 같이 살았으면 부모님도 일일이 교육시키기 귀찮은 감이 있으셧으니 분명히 그 정도는 아니였을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1.04 15:43
    No. 10

    저건 진짜 그 애 부모님 면상보고싶어지는 아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12.01.04 16:00
    No. 11

    제 조카는 장애가 있어서 말을 못합니다
    반말이라도 들어보고싶어요 쩝 ㅠ.ㅠ
    티비에서 하는 솔루션류의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는 부모가 행동하는걸 따라한다는 말이 여러번 나오더군요
    역시나 애가 버릇없는건 부모탓입니다
    더 큰문제는 부모가 가정교육을 못시키게 말아먹는 정치인어쩌고
    하면 문제가 더 커지려나요 어쨋든 부모가 욕을먹어야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2.01.04 16:34
    No. 12

    솔직히 심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상아
    작성일
    12.01.04 17:22
    No. 13

    아무리 어린애라고 해도 그건 좀 아니네요. 싸잡아서 불꽃싸다구를(학교폭력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1.04 19:01
    No. 14

    부모가 참.... 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슈우君
    작성일
    12.01.04 19:17
    No. 15

    제가 피방 알바하는데 딱 한명 그런 초딩이 있었는데 그냥 꾹 참았던.. 애랑 싸우는것도 웃겨서-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2.01.04 20:15
    No. 16

    .......요즘 초딩들 말이 아니죠-_-; 그래도 '야'라니... 전 아직 들어보지 못했어요ㅠㅠ 6학년도 처음 딱보면 무서운데(...) 친해지면 또 애들이라 귀엽기도 하던데... ㅠㅠ야라니, 야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2.01.04 21:33
    No. 17

    부모가 된장이겠죠. 애가 맞고 들어오면 잘잘못 가리지 않고 목소리 높혀 외치는 사람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1.05 09:29
    No. 18

    흠... 제가 어린애들에게 아자 위압적인 신장과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데도 말이죠. 쩝... 세상은 요지경, 여기는 카오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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