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쿵푸를 배운 사람들도 많을텐데
종합격투기에서 중국 무술을 배운 사람들이
선전하는거는 거의 본적이 없는 듯 하네요
ufc나 다른 이종격투기 경기에서
중국인뿐 아니라 중국무술을 배운 외국인들도
거의 못 본 거 같애요.
중국 무술이 약한건가요?
영춘권의 고수라도 나와줬으면 하는데 없네요..ㅡㅡ
무협 매니아로서 아쉬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중국에서 쿵푸를 배운 사람들도 많을텐데
종합격투기에서 중국 무술을 배운 사람들이
선전하는거는 거의 본적이 없는 듯 하네요
ufc나 다른 이종격투기 경기에서
중국인뿐 아니라 중국무술을 배운 외국인들도
거의 못 본 거 같애요.
중국 무술이 약한건가요?
영춘권의 고수라도 나와줬으면 하는데 없네요..ㅡㅡ
무협 매니아로서 아쉬워요..
한방 타격, 급소 타격은 어느 무술에나 수용 가능한 기술입니다.
약한 무술의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복싱의 쨉에서 두손가락 쨉기술도 파생시킨다면
눈 찌르기 최고의 기술이 되겠지요.)
쿵푸의 경우
그 형과 기술이 격투기로서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안나오는 것이겠지요.
중국도 점점 개방화가 된다면 이종격투기 선수가 나오겠지만,
쿵푸가 주력인 선수는 안나올 겁니다.
이종격투기라는 것이
인간의 육체로 하는 기술로 승부를 판가름 하기 때문에
인간 육체가 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무술 기술을 선수들이 수련하고 그것을 잘 마스터 한 선수가 강한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강한 것도 있겟지만.
강한 선수는 대부분 가장 효율적인 무술의 기술들을 섭련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강한 무술도 분명 있는 것이겠지요.
어찌보면 무술도 인간이 만든 기술 중 한 부류인데
그 엄청나게 많은 기술 중
좀 더 효율적인 기술이 없을 순 없겠지요.
무도에서 본류를 따지는 건 의미없습니다.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합목적이기 위해 개량되는 거니까요. 주짓수가 일본 유도에서 나왔어도 아무도 주짓수를 깔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너 주짓수하냐? 유도 짝퉁같으니. 이 말 얼마나 허망하게 들리나요?
공수도는 k-1에서 잠깐 빛을 봤지만 현재 입식타격이 전체적으로 하락세이고, 종합 무대에서의 위치는 낮습니다. 스포츠적인 측면으로 봐도 태권도보다 올림픽 종목 선택도 처지고, 전파도로 따져도 이미 내가 원조요 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결론은, 태권도는 분명히 우리의 자랑스러워 할 자산이라는 거죠.
이상하군요. 태권도가 공수도에서 나온 것이고, 그 이름에 대한 기원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새삼스럽죠. 그러나 태권도는 어쨌건 치열하게 성장해서 새로운 무술로서 자리 잡았고, 분명히 세계인의 인정을 받고 있죠.
여기서 기득권과 얽힌 출발이니 하며 이것저것 따지는 건 보편적인
시각에 기인했다기보다 태권도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 같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자기 것을 복제, 개량당한데다가 인지도에서 처지는 분노한 일본인의 시각에 근접한 것 같네요.
무술은 아무리 정치색을 엮으려 해도 무술일 뿐입니다. 발차기를 하는데 일본의 발차기, 프랑스의 발차기가 따로 없습니다. 아무리 관원들에게 설득시키려고 해도 무리에요. 스포츠나 무술은 그 자체로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태권도가 근대한국사의 일그러진 부분을 대변하는 이유는 일본군출신 장성이 이승만대통령앞에서 부하들을 시켜 공수도시범을 보였는데 이게 태껸이냐는 식으로 받아들여졌다는거지요. 친일파가 소개한 공수도, 친일파를 처벌하지 않고 고스란히 그들을 기득권화한 이승만대통령 이들사이에서 공수도가 태권도로 변신했다는것이 별로 자랑스러원일은 아니죠. 주짓수의 경우와 다릅니다. 나치친위대 의상을 입은 프랑스인이 이것은 프랑스의 전통의상이라고 소개하는것과 같다고 볼수있지요.
독자에요님, 이건 심각한 역사왜곡이자 자국열등주의입니다.
님의 말씀대로라면 태권도 창시자인 최홍희 총재(브리테니커 백과사전 등재, ITF 공식 입장)는 친일파 가라테 사범이라도 되었다는 말씀이십니까? 반일 투쟁 하다가 6년형 선고 받고, 학도군 조성해서 의병 활동 하던 사람이?
아, 좋아요. 최홍희 총재가 태권도 창시자가 아니라는 WTF쪽 입장을 받아들인다면 더 문제입니다. 그쪽은 태권도가 태껸과 수박 등 한국 전통 무술에 근원이 있다고 하는 쪽이니까요.
아니면, 세상 누구도 주장하지 않는 새로운 태권도 기원설이라도 주장하시려고요? 가라테를 본 이승만 대통령의 명령으로 창시된 가라테 짝퉁 무술?
그럼 한 번 그런 식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가라테는 원래 무기 사용이 금지된 일본 17세기 때 류큐, 즉 지금의 오키나와에서 중국 남권의 당수를 익히며 탄생했지요. 1625년에 명나라 사람 진원빈이 류큐에 와서 자국의 권법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고 이것은 가라데 역사에서 꼭 다루어지는 사실 중 하나입니다.
한편, 중국 당나라를 가리키는 '당(唐)' 자도 히라가나로는 '가라(から)'라고 쓰는데, 여기서의 '가라테唐手'는 '당나라의 권법'이라고 풀이됩니다. 일본의 무술로 정착되면서 이후 일본은 '당'자가 중국 당나라를 연상시킨다며 '당'자는 폐기되고 '空手(공수)'로 통일되었었습니다.
그럼 태권도의 근원은 가라테의 근원인 중국 당권일까요? 중국 측에선 그렇게 주장하기도 합니다. 태권도는 중국 무술이라고.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서 중국인 아나운서는 태권도는 중국 것이라는 말을 계속 되풀이하던 바 있었지요.
하지만 당시 중국 관영통신 CC-TV에 나와 인터뷰한 중국 쿵푸 고수는 이걸 비꼬며 "전세계에서 한국 것으로 아는 태권도에 영향을 주었다면 모를까? 다짜고짜 중국 것이라고 앵무새 외우듯이 말해봐야 비웃음만 듣는다. 그리고 태권도가 중국 것이라고 악쓰기전에 우슈나 쿵푸같은 중국 것으로 세계가 알아주는 무술부터 국제적으로 알리는 게 먼저 할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허, 골치 아프지요?
가라테가 중국 남권에서 시작하였지만 독자 개량, 추가, 변형 시키고 그걸 유지해 지금 중국 남권과 전혀 다른 [가라테]라는 무술이 되었습니다.
태권도는 태껸의 태질, 가라테, 중국 무술 등을 종합하고 변형, 개량해서 전혀 독자적인 무술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세계인 대다수가 인정하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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