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너무 예민해졌나봐요 툭건드려도 아프고 -_-
옛날에 군대에서 크게 다쳐서 그런가..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도 이상은없는데
아프네요;;
물리치료받으니 낫긴한데 흠
뭐 무릎에 좋은운동같은거 잇을까요?
무릎아프니깐 축구도 못하겠고;; 무슨운동을 못하겠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릎이 너무 예민해졌나봐요 툭건드려도 아프고 -_-
옛날에 군대에서 크게 다쳐서 그런가..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도 이상은없는데
아프네요;;
물리치료받으니 낫긴한데 흠
뭐 무릎에 좋은운동같은거 잇을까요?
무릎아프니깐 축구도 못하겠고;; 무슨운동을 못하겠네요;;
자전거가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다뇨.
걷기, 자전거, 수영이 3대 무릎 강화 운동인데요.
무릎의 상태에 따라서 의사 상담하에 증상 정도에 따라서 적합한 운동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무릎 재활에 관한 운동요법도 있으니 적절히 병행해야겠죠.
걷기는 쉽게 할 수 있지만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정 시간 이상 지속하기 어렵고요.
수영은 수영장에 가야한다는(집에 수영장이 있는 경우는 예외) 단점이 있죠.
자전거도 장비를 구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이긴 한데,
지상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에서(근력 운동 제외) 중력의 영향을 가장 덜 받으면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강도을 일정 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 방법입니다.
무릎의 증상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연골쪽 손상이라면 자전거는 안됩니다. 제가 연골 손상으로 수술했습니다. 무릎이 약하거나 다쳤을때는 다리 근육으로 무릎의 체중부하를 덜어줘야 합니다. 근데 연골손상인 사람이 다리근육을 강화한다고 자전거를 타게되면(헬스클럽의 자전거든, 실제 자전거든)대퇴근이 강화되기 전에 연골에서의 통증이 먼저오게 됩니다. 이는 체중부하때문이 아니라 페달을 밟을때 힘을 주는 각도가 연골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의사선생님의 말씀이라서 저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그래서 수영을 추천드린것입니다. 군대에서 무릎을 다쳐서 아직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는데, 엑스레이로도 안나온다면 연골이나 인대쪽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물이 차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냥 물이 차는것이면 자전거를 타시거나 헬스클럽에서 하체운동을 해주세요. 연골문제라면 수영을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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