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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고등학교3년빨리가요?

작성자
Lv.7 알력학
작성
12.04.01 00:06
조회
746

저희 학교는  광주 평준화고인데 명문고? 중학교떄 잘하는얘들 1지망으로 스카우트해와서 명문이라는 소리 듣는데..

그 현실은.. 자기 중학교에서 50등이내만 자기학교 1지망에 쓰게 했고 그 아래로는 1지망에 못쓰게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명문소리듣지 ㅋㅋㅋ

어찌됬는 그런 학교 심화반에 들어가서 주말에도 주말자습하러 나가는데.. 어찌된게 고3은 안나오는데 고1은 나가네요 선생님들이 대놓고 고1 더 많이 시킨다 그렇고, 교욱청 단속 피할려고 이름만 도서실로 해놓고 커튼같은것으로 가려놓고 선생님들 안오고 학생 엄마들이 감시하게 하네요

어찌됬든 작년에 평준화고인데 서울대 12명 연고대 14명 경찰대 3명 육사 1명 지스트?먼지는 모르겠지만.. 1명 전대조대치의대 12명?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40명 기타서울에 있는대학 39명 전대 102명 조대 112명 기타국립대 25명 진학안함 1명 이렇게 보냈다네요;; 어찌나 자랑을 하는지..

그런데 별로 다른데랑 다른데는 없는거 같은데.. 주말에 나오는거 심화반얘들만 부르는데진짜다들 싫어하고 감독하시는 학부모님들도 그냥 설렁설렁.. 선생님들도 설렁설렁 코골면서 자고..

어찌됬는 빨리3년 가면 좋겠네요 ..심화반 90명인데 그중 거의70프로가 이과갈거간다는.. 전 문과인데

어찌됬는 빨리 가나요ㅜ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4.01 00:09
    No. 1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데 겁나 빨리가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01 00:09
    No. 2

    돌이켜보면 정말 한순간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4.01 00:11
    No. 3

    ㅇ 지금 이미 한달 쑥 지나갔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4.01 00:13
    No. 4

    훅 갑니다.
    놀면 학창시절에 논 기억밖에 안 남습니다.
    지금 공부 안 하면? 즐겁겠지만 나이 먹고 공부해야 됩니다.
    죽기 전에 공부 무조건 한 번은 해야 됩니다.
    어차피 공부밖에 할게 없을 때 그냥 하세요.
    저 그때 공부 안 해서 나이 24살 먹고 군대 다녀온 뒤에도 공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4.01 00:15
    No. 5

    음... 전 그때도 공부열심히 했는데 왜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제 직업이 교수나 그런 직종도 아닌데 말이지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2.04.01 00:16
    No. 6

    고3인데 하루가 훅가네요 이게 고3버프인듯
    고2 종업식때 예비고1애들 학교 등록하러오는거보고있으니 벌써 2년이 지났나 싶은것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4.01 00:16
    No. 7

    알고 보니 그닥 열심히 한 게 아닌 겁니다.
    더 열심히 하셨어야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01 00:21
    No. 8

    군대에서 수능공부를 한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천(紅天)
    작성일
    12.04.01 00:32
    No. 9

    학교 다닐땐 웰케안가... 졸업하면 헐 ㅋ 벌써 졸업이네.
    남자 ㅡ> 대학! 오오메! 대학! 놀자!!하다보면 삭발후 군대.

    여자ㅡ> 몰라요. 나는 남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4.01 00:45
    No. 10

    그래야 했던 것일까요? ㅎㅎ 그래요 지금이라도 죽어라 열심히 해야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만비
    작성일
    12.04.01 01:02
    No. 11

    훅도 아니에요
    그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2.04.01 01:05
    No. 12

    어찌보면 안타까운.....
    저런 닭장 같은 곳에 갇혀서...
    남들 가는 길 따라서 그대로 가야 하니까요.....
    고12때는 주말엔 쉬어 가면서 하세요~
    나중에 지칠 수도 있으니까요~
    스트레스는 꼭 푸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4.01 01:05
    No. 13

    공부 열심히 하면 빨리 안 가고 놀면 빨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4.01 05:07
    No. 14

    본래 겪고 있는 당시에는 지겹고 힘들고 하겠죠. 즐겁게 고3생활을 즐기신다면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끼실테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지나고 나면 한순간처럼 느껴지죠. 군대도 마찬가지..

    2002년에 신나서 거리로 뛰쳐나간 기억이 생생한데...벌써 10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4.01 07:32
    No. 15

    고등학교 공부로 너무 힘들어 하시면 안됍니다. 사회에 나오시면 고등학교 공부 따위.... 라는 말이 나오니깐요.
    물론 고등학생이시니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시간가는거는 똑같습니다. 단지 지나고 나면 빨리 지나간것처럼 느끼는 거죠.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L..K
    작성일
    12.04.01 09:55
    No. 16

    일반고에서 서울대 12명이면 잘보내는 축인데요.. 근데 왜 연고대가 14명 밖에 안되지..? 그리고 저거 재학생만 계산한게 아니라 재수생도 포함시켰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등학교 3년 엄청 빨리가고 특히 고3은 더 빨리 갑니다.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공부하는겁니다 ㅡㅡ; 고1때부터 조금씩이라고 꾸준히 하면 고3때가서 편해요...
    계열은 자신한테 잘맞는 곳 가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거지로 남따라서 고르면 심하게 피봅니다...
    뭔가 더 쓰고 싶은데 그러면 주제넘은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4.01 10:35
    No. 17

    저도 지금 고2인데 빨리 가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04.01 11:17
    No. 18

    그 정도 보내는 학교 많아요;; 사교육의 성지 수성구에는 서울대기준 19, 19, 16, 14, 14, 9, 9, 7 ;; 물론 재수생 포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2.04.01 16:35
    No. 19

    광주는 저정도만되도 명문이라고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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