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
12.05.23 16:14
조회
1,081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2052311165166402&newssetid=1331

일전에도 이곳에 글을 올렸지만 유가족의 입장을 생각해서 아주 조심스럽게 올렸습니다.

하지만 저 기사에 의하면 이제는 유가족이 인육 유통망에 걸린 계획 살인을 주장, 발본색원의 수사를 요구하고 있으니 이런 언급이 더이상 자극적인 글이 아니라 유가족의 한을 달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올립니다.

생각하기만 해도 몸서리치는 이런 범죄...  값싼 노동력을 필요로하는 대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수입 정책과 맞물려 끔찍하고 천인공노할 범죄가 유야무야 넘어가고 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수원여성 사건 살인후 일주일 안에 두건의 식칼 살인 사건이 더 추가로 벌어졌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모두 3건의 살인 사건이 모든 외노자의 손에서 벌어졌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넘어가는 세태가 너무나 부자연 스럽다고 느끼는 건 저뿐인가 싶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제무룡
    작성일
    12.05.23 16:18
    No. 1

    인육이야 중국에서도 충분히 공급되리라 생각되지만,
    인육먹는 사이코들의 취향은 또 모르죠.
    한류로 인해 한국 여자의 인육이 프리미엄 붙어서 저런 전문적 유통 조직이 한국내로 들어와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23 16:50
    No. 2

    시황제가 생각나네요..

    상상도 해본적이 없지만..
    만약 인육이 유통되고 있다면, 몸에 좋다는 이유(혹은 정력)일겁니다.
    어쩌면 노화를 방지한다는 그런 속설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개고기가 사람 조직과 비슷해서 몸에 좋다는 말처럼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합법적으로 구할 수 없는 만큼
    인육의 가격이 상상을 넘어설 거란 부분이죠.

    또한 그 공급 또한 원활하지 못하고.
    수요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류의 유통은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퍼지는게
    일반적인지라 그 수요역시 적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가격이 서민으로서는 손도 못대는 정도일 겁니다.

    즉, 인육의 소비자는 부유층이라는 말이되겠네요.
    알고 먹었던 모르고 먹었던..
    부유층이 연관된 사건들..

    물론 우리나라에 그 소비자들이 있다고 믿고 싶진 않습니다만..
    설령 있다고 해도, 그리고 중국의 소비자들이라도
    부유층이 연관돼 있다면 그 수사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5.23 17:20
    No. 3

    예전에 포탈에서 어느 죽일분...이 무슨 사이트 주소 올렸는거 무심결에 봤다가 충격먹었던게 기억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5.23 18:14
    No. 4

    어떤 자료를 보니 다문화 정책을 펼친 이후 실종자가 늘었다는 통계가 있더군요. 외국인 범죄자들이 늘어서 경찰 치안력을 능가하는 곳도 있는 것 같구요. 좀 무서워요.
    집에만 있다보니 겁이 늘어서 한밤 중에 산책하려다 그냥 집에 돌아왔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2.05.23 18:20
    No. 5

    태아로 만든 알약 밀수입되다 걸린 것만 봐도 뭐. 인육은 옛날부터 암암리에 명맥(?)이 유지되오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겠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고...진실이죠. 제정신 아닌 사람들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5.23 19:47
    No. 6

    허헉 그런몰상식한.. 인간들이.. ㅠ 근데 가끔생각해보면
    돼지나 소입장에서는 저희가 얼마나 역겨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2.05.23 19:50
    No. 7

    솔직히 이건 인육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그냥 단순 살해라면 저렇게 조각조각 내지는 않죠. 그냥 몇등분만 해서 버리는 건 단순한데, 조각조각 냈다는건 진짜 의심해 봐야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5.23 20:02
    No. 8

    중국인들의 인육사랑은.. 역사적으로 유명하잖아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23 20:39
    No. 9

    믿기 힘든 뉴스군요. 지금도 또 다른 헛소문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인육을 중국까지 유통하는 조직적인 코스가 이미 존재한다는 얘기인데, 내가 아무리 경찰을 못믿는다지만, 그정도로 XX이라고는 생각안하기 때문입니다. 조직적인 범죄로 그런정도까지의 범죄가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그걸 뿌리뽑지 못하는 국가라면 전 우리나라의 법을 지킬 필요를 못 느낍니다. 무능한 나라는 없어지는게 차라리 났죠. 그래야 새로운 시스템이 생길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5.23 23:42
    No. 10

    중국인 노동자가 폰 4개라... 중국 자주 오간거야 그러려니 하고 넘기겠지만, 왜 폰을 4개나.... 진짜 수상하네요.
    꽤 되었는데 마약도 국내에 어느정도 유통되는 것 같고, 인육이 유통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0020 아. gsl 결승 쩔어줍니다! +2 Lv.78 IlIIIIIl.. 12.05.20 674
190019 이거슨 발락신이 보우하신 결과! Lv.3 박성철 12.05.20 791
190018 정담 여성분들은 알던 남자가 좋아한다고 말하면, +16 Lv.6 떠난조각 12.05.20 1,093
190017 디아3하느라 여기도 오랜만이군요. +5 Lv.1 [탈퇴계정] 12.05.20 848
190016 아악 드록신.ㅠㅠ +4 Lv.1 돈오점수2 12.05.20 770
190015 무섭다.. +1 콩자 12.05.20 701
190014 추천.홍보.조작.제재... 그리고 기타. +2 Personacon 백수77 12.05.20 814
190013 ...어이가 없네요. +12 Lv.68 임창규 12.05.20 982
190012 살이 빠지고는 있는데.. +7 Lv.91 키리샤 12.05.20 641
190011 음...핸드폰(3G)으로 문피아 접속들 되시나요?? +9 Lv.26 고르고놉스 12.05.20 795
190010 범죄를 하려면 계획적으로. +8 Personacon 엔띠 12.05.20 761
190009 심~~~봤다!!!! 심~~~봤다!!! +10 Lv.41 여유롭다 12.05.19 759
190008 오늘도 괴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3 Lv.97 윤필담 12.05.19 682
190007 토익 스피킹 결제할려니까... +6 Lv.97 윤필담 12.05.19 443
190006 고향의 버스.. +6 꿀도르 12.05.19 668
190005 문피아 바로가기 접속이 안되는데.... +2 Lv.5 Calendul.. 12.05.19 389
190004 추천 조작... 사실 걸리는 사람이 바보죠. +14 Lv.14 가리온[] 12.05.19 1,081
190003 현대물 소설중에......... +2 Lv.7 이형환위 12.05.19 661
190002 방금 우리 누나 다녀왔지여 용돈받았지여 +8 Personacon 마존이 12.05.19 734
190001 지금 이 기분, 글로는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ㅡㅡ +13 Personacon 엔띠 12.05.19 781
190000 가끔 정담, 한담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3 Personacon 적안왕 12.05.19 589
189999 디아 하기가 어려움을 깨닫고 결국 +2 Personacon 적안왕 12.05.19 707
189998 꼭 타이밍 이렇더라고요.. +7 소울블루 12.05.19 642
189997 죽음의 레시피 +2 소울블루 12.05.19 522
189996 디아3 서버 언제 안정될까요? +6 Personacon 적안왕 12.05.19 800
189995 글 쓰실 때 조금만 더 생각해봐요.. +3 Lv.1 [탈퇴계정] 12.05.19 464
189994 이런일이 가능한가요? +5 Personacon 여농 12.05.19 791
189993 사막고블린님 자추 조작사건에 대해서 +52 콩자 12.05.19 1,352
189992 백준님 무적명이 북큐브에서연재하네요 +4 Lv.41 여유롭다 12.05.19 811
189991 서울에 전세얻을려는데 얼마하나요 +6 Lv.5 mastery북 12.05.19 70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