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명작 만화 추천 참여 1

81 다이버.

일본 코믹스로 일본 장기를 소재로 하는 복수만화 입니다.

마스크맨.

역시 같은 작가의 작품으로 마스크를 쓴 백동민이라는 주인공의 신변 이야기로 규모가 커지는 액션이 일품입니다.

에어마스터.

이것도 같은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건 만화영화로 제작되었으니 제법 유명하라라 생각하지만 한국에서는 배본이 너무 느리다는 이유로 반려가 된 책이니 여기에 적어 봅니다.

어려서부터 체조를 하였던 소녀의 격투 만화로 역대 최강자들의 원령이 세상을 배회하며 역대최강의 존재를 이어가는 자에 대한 도전기 입니다. 물론 주인공은 멋모르고 뛰어들게 되지만 나중에는 흥미진진한 격투가 됩니다.

[셸a]

오........다음에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메이저한 만화만 좋아해서 추천할게 없네요...

그나마 '실연 쇼콜라티에'나 '방과후 양호실' 정도. 미즈시로 세토나 작품.
순정(?)이지만 평범하지 않습니다..남자분들께도 추천할 수 있어요. 방과후 양호실은 제목은 에로하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그런 걸 기대하고 뽑으신 분은 실망하시겠지만 내용이 대박.

그리고 세실고. 이건 국내 작품. 순수하게 스토리가 재밌습니다. 그림도 좋습니다.

[요신]

카페 알파 : 미래, 안드로이드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배경은 시골. 고즈넉한 분위기의 세기말 카페 만화입니다. 마니아 층에서는 유명한 것 같네요. 잔잔한 거 좋아한다면 추천. 열두 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에덴(EDEN) : SF, 정치, 종교, 휴머니즘, 금기가 망라된 괴작입니다. 열여덟 권으로 완결되었죠. 스케일이나 완성도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마니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소년에게는 몰라도 되는 어른 세상의 뒷모습이 많이 나와서 추천하기 난망하긴 합니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 아날로그 시대의 연애담. 지금까지 여섯 권이 나왔는데, 1~3년에 한 권씩 나오는 극악한 출판을 자랑합니다. 2G가 막 나왔을 때 시작해서 아이폰이 나왔으니 참. 그래도 추천하는 건 각 권마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마무리되는 형식을 띠고 있어서예요. (......)

마이너하다고 본 것 중에 완결 위주(?)로 언급해봤습니다.

[금원]

sf의 걸작이죠. 츠토무 니헤이의 브레임. 암울한 세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만화

[크크크크]

우주형제요. 열정이 샘솟습니다.

[얼라리]

'카페 알파'
받고
'수혹성 연대기'
추가.

플라네테스, 에덴, 블레임, 바이오메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시로 마사무네의 만화 원작 '공각기동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