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기 때문이죠
현실에 인간과 지식활동을 하는 생물이 있나요? 없습니다.
현실에 수십미터짜리 육상생물이 있나요? 없어요
현실에 마법이 있나요? 없어요
그 모든것은 판타지이기 때문에 글을 쓰는 작가가 신입니다.
작가가 쓰는게 소설에서는 현실이에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판타지기 때문이죠
현실에 인간과 지식활동을 하는 생물이 있나요? 없습니다.
현실에 수십미터짜리 육상생물이 있나요? 없어요
현실에 마법이 있나요? 없어요
그 모든것은 판타지이기 때문에 글을 쓰는 작가가 신입니다.
작가가 쓰는게 소설에서는 현실이에요
문제는 개연성이죠. 판타지라고 해도 작가의 설정이 모든 것에 면죄부는 될 수 없습니다. 독자가 이를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좋은 글입니다.
신이 나서서 지상의 언어를 통일햇다라던가? 신전을 주축으로 공용어가 세계에 퍼져 있다. 이런 식의 설명이 가미된다면야 누구도 이를 걸고 넘어갈 수 없겠죠. 고대어 드립도 동일 문명권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냥 아무런 설명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쓰이기에는 공용어 자체가 무리가 있는 설정이죠. 수백년만 고립되면 언어는 필연적으로 변합니다. 흔히 묘사되는 중세 봉건 사회에서 국가간의 인적물적교류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인간끼리만 해도 그런데 종족이 다른경우는 더욱더 심하겠죠.
최근의 작가분들 보면, 소설의 시대배경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내가 아니까 남도 알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면, 글은 독자에게 까이고 무시당하기 쉽상입니다. 키보드워리어의 난입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보다 근원적인 문제를 살펴보십시오.
긴 설명은 필요없습니다. 그냥 이 소설의 배경은 이러이러하다. 식으로 몇 줄만 써준다면, 독자는 다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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