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계에 물들어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만
호감있는 여성분이 있어서 자필로 편지를 써볼까 합니다.
고백하는 내용은 아니구요, 그냥 자주가는 동네 커피점이 있는데 거기서 일하는 여성분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안면도 틀겸, 겸사겸해서 정성이 깃든 자필 편지를 써볼까 하거든요.
그런데 연애편지는 고사하고 자필로 된 편지를 써본지도 오래되서 그런지 무슨 내용으로 편지지를 채워야할지가 고민이네요.
뭐, 편지 쓴다고 애인이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서요.ㅠㅠ
정담인분들 도와주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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