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중국선원이 우리 해경인가 공무원인가 죽인 걸로 아는데
그때 어땠습니까? 열악한 우리 해경들의 현황을 자세히 보여주웠
지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 그나마 나아지 우리 해경들의 무장을
아직도 두려워 하지않는 중국선원은 적반하장으로 강도높게 대처
한다고 흉기를 갖고 위협까지 합니다. 이것은 애초에 너를 다치게
하겠다는 목적이 완연히 깔린게 아닙니까? 그렇다면 보호목적으로
고무총을 쏴서 잘못맞아 죽음을 당한 중국선원을 애도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나 대처에 있어서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일로인해 중국선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다시는 남의 영토
에서 불법어선을 타고 어업을 그만하셨으면 좋겠고요.
차라리 무기를 무장안했다면 해경들이 강경하게 대처도 안했을겁
니다. 중국에서 아무리 뭐라고 지껄여도 전 세계의 이런 소식을
퍼트린다면 욕을 먹을 것은 중국쪽이 우리가 아니니까요
만약 중국이 크게 일을 버리고 보복조치를 내린다면 그때는 세계의
눈초리가 그렇게 가볍지 않고 안하무인한 태도가 정말로 국익을
위하는 일인지 심판해야합니다. 강경하게 나와도 우리에게 한치의
부족함이 없고 또한 우리는 잘못이 없습니다. 국토를 수호하고
자국의 해상을 수호하는 것이 어찌 잘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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