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외노(외국인 노동자)들은 단합이 엄청 잘 됩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공산당 때문이더군요.
일단 한국에 나와있는 중국계 외노들은 50명 100명 500명 단위로
조직화 되어 있습니다.
일단 100명 이상 조직의 장들은 그 조직원들 출신지역의
공산당 출신이구요. 공산당 출신이란건 그지역의 실세라는거죠.
그래서 일반 중국인 외노들은 감히 대항하거나 명령에 거부를 못합니다.
점 조직형태인데 인터넷등으로 서로 서로 연결망이 구축되어 있어서 조직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새로 들어온 신입이 말을 잘 안 들으면
갈구고 그래도 버티면 힘들고 위험한 일 시켜서 반병신을
만들어서 중국으로 돌려보낸다고 하더군요.
말 잘 들으면 중국으로 돌아갔을때 공산당 연줄을 만들어 주고요.
하여간에 그런식으로 단결이 엄청 잘 되니 외노들 중에서도
한국기업과 임금협상을 벌일수 있고(협상 결렬되면 아예 인터넷등으로 지령 풀어서 단체로 회사 나간다고 하더군요)
보수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하더군요.
본래 외노들은 임금수준이 다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조직의 협상적으로 타 국 외노들과는 차별화 되어서
좀더 많이 받기 시작한거죠.
내국인 한국인 보다는 조금 적게 그리고 동남아등의 외노들 보다는 많게요.
그런데 최근 몇년사이에는 아예 한국인과 동일하게 받는다고 하더군요.
유일한 차별점은 토요일등 주말에도 불평없이 일한자는건데
그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죠.
한국인은 가족이 있으니까 주말에는 일 나가는걸 꺼릴수밖에 없죠.
그리고 우리가 중동등 해외나가서 일했던 것 같이 몇년만 바짝 일하면 평생 먹고 살수 있을 종잣돈 마련이 가능하니까요.
하여간 외노들로 인한 한국의 국부 유출은 엄청납니다.
공식적으로 해외 송출되는 금액이 4조 정도라고 하는데
불법송금 합치면 10조이상 될겁니다.
10년치면 100조죠.
현대,삼성이 벌어들이는 외화가 고스란히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본래 그 돈은 한국인 노동자들 주머니에 들어갔다가
서민경제에 순환되어야 하는돈이죠.
과거에는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시키면 바로 서민경제가 어느정도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비하죠.
건설쪽 인력의 상당수가 외노들이니까요
그 돈이 순 유출되니 서민 경제에도 엄청나게 악 영향인겁니다.
정부나 기업들이 정신 차리고 뭔가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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