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볼리베어, 브랜드로 하다가 한타때 딜 다 넣고, 쿨 기다리는데 손 빨고 있다고 욕먹는게 짜증나서 라이즈로 갈아탔습니다.
문제는 제 친구들은 20분 칼 서렌 받는걸 참 좋아한다는 점이죠. 그래서 저의 라이즈는 그냥 속박이나 거는 신세가 되버렸죠.
그러다가도 상대 미드 챔프한테 말리면 “상대 미드 챔은 엄청 컸는데 너는 뭐하냐” 이러면서 온갖 구박 당하고 있습니다. 25분 30분만 되면 내가 다 바를수 있는데......
암튼 그래서 원딜 미포 간간히 하다가 미드 판테온으로 갈아탔습니다.
초반에 아주 쏠쏠한 재미가 있더군요. 왠만한 미드 애들이 q(창날리기)짤짤이 맞으면 정신 못차리고 물약 빨기 바쁘더라구요. 그렇게 상대방 미드챔프 디나이 시키거나 기회 나오면 창 날리고 방패로 찍고 창질 슈슈슉이랑 점화 or 창 날리기로 킬해버립니다. 그러다가 궁으로 로밍가서 어시랑 킬 먹고 해서 미드에서 일어서고 있습니다.
미드 판테온 아주 좋은거 같아요.ㅎㅎ 단점은......초반에 상대방을 디나이 못시키거나 로밍가서 아무것도 못하면 중후반가서 우울하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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