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내 독서실고 싸지방이 한끝 차이에 존재한다는게 공부하는 저로서는 상당한 악재로군요.
결국 자리가 비는걸 확인하자마자 후딱 와서 앉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참 자기 하나도 간수 못하는가 싶네요.
한자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최종적으로 2급을 노리고 있습니다.
일단 아무것도 몰라서 4급부터 따보려고 하는데, 일전에 강의 교재로 받은 책부터 독파하려고 공부중입니다. 하루에 16자씩 외우는데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ㅠㅠ
글은 뭐...항상 언제나처럼 열심히 한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한정된 재원으로 낼 수 있는 최대한을 뽑아보려 합니다. 그래봤자 한 달이 지나면 휴지조각처럼 느껴지겠지만..
그러고보니 오늘이 설날이었네요.
설날에도 이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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