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군대에서 선임분과 이야기하다 노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과거에 자주 들었던 노래부터 좋아하는 장르에 대해서까지, 꽤 긴 이야기를 나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옛날에 들었던 노래들이 기억나서, 예전에 자주 이용하던 음원사이트를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음원사이트라고 해도 네이버에 있는 ‘내가 구매한 음악파일 목록’ 이지만요)
꽤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한 100개 정도밖에 없더군요. 다운로드 기한은 전부 만료되어 있었습니다.(ㅠㅅㅠ) 목록들을 찬찬히 살펴보니, 음악과 함께 옛 생각이 무럭무럭 나더군요. 찾아봐서 한번씩 들어봤습니다. 역시나 좋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음악, 다시 한번 받아봐야겠습니다.
지금도 40곡에 5천원씩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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