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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
13.02.13 20:27
조회
1,482

 글을 쓰다 안풀리는 것이 있어서 아이디어좀 얻을 까하고 글올립니다.

 

 만약의 북한에서 처들어와서 한국이 무진장 위기에 처했다고 봅시다.

 

 지원군을 요청하기 위해(여기서 한미관계, 주둔군은 없고 국제 정세는 신경쓰지맙시다.) 일본에(하필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제일가까운 나라에 간다고 쳤을 경우) 갔는데 거기서 미국 대통령을 모셔놓고 중요한 회의를 한다고 지원군 이야기는 뒷전, 요청하러간 특사들은 어디다 짱박아 넣은 상태.

 

 사실 특사들은 미국 대통령에게 지원군 요청을 할 셈으로 일본에 간 것이지만 타이밍이 어긋나 미국 대통령보다 빨리 일본에 당도했고 일본 정부는 사전에 한국 전쟁때문에 회담이 깨질 것을 우려해서 그들을 짱박아 넣은 것입니다.

 

 어찌어찌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특사들. 회담장의 위치도 알고 있습니다. 한시가 급한 이때, 여러분이 특사라면 어떤 방법으로 미국 대통령 앞에 서시겠습니까?

 

 뭐,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표현이고 아이디어나 힌트를 얻기 위해 여쭙는 것이니 자잘한 것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듯... 하지만 신경쓰시는 분이 분명히 계실것이라 보니 그것도 포함해서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13 20:37
    No. 1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전쟁난 사실을 모를 리가 없죠...
    알고도 안 만나주는 거니 뭔짓을 해서 만나도 무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2.13 20:46
    No. 2

    음... 그건 모르고 있다고 칩시다... 그럼 이야기가 성립이 안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3.02.13 20:53
    No. 3

    높은 사람들에겐 각각의 체면이란게 있습니다.
    거절하고 싶기에 알고도 안만나주는 것이랑,
    만난 후에도 거절하는 것이랑은 그 의미부터 다르지요.
    메스컴에서 뭐라고 떠들어 댈지 모르니 정계인사들은 더더욱 체면을 중요시 합니다.
    더더군다나 미국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지요.

    그러니 일단 만나는게 가장 중요한 것일테고, 만난다면 거의 50%는 먹고 들어갔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올빼미님도 그렇기에 그걸 물으신 것일테고요.
    어떻게든 만난다는 전제하에 그 방법을 물어보시려는 것이겟죠.

    단순히 무시한다는 말로는, 소설을 이끌어감에 아무런 도움이 안될 것입니다.
    올빼미님도 그걸 원한 것이 아닐 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13 20:49
    No. 4

    가장 현실적으로 보면 차량 탈취해서 회장까지 돌진입니다.
    허나 뒷감당이 절대 불능이고 일본과 관계는 똥망이 되겠죠.
    게다가 미국이 원조를 주기 이전에 '한국은 막장이군.'이라는 인식도 줄 수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명련
    작성일
    13.02.13 20:53
    No. 5

    내용 자체가 말이 안되서 방법도 안떠오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2.13 20:59
    No. 6

    그럼 우리동네에 큰일이 나서 좀 능력있는 엽동네로 도움을 청하러 갔더니 그 동네 부흥에 중요한 행사를 우선하느라 안도와 준다고 치고,

    그 동네 온 중요인사한테 대신 도움을 청할라 했더니 그걸 먼저안 그 동네 사람들이 우릴 가둬 두고 행사끝나고 다시 얘기하자 합니다. 근데 딱봐도 그 동네는 도와줄 생각이 없고, 그 중요인사가 답입니다.

    실재 국가를 생각하면 분명 말이 안돼는 얘기... 비유가 적절치는 못했네요. 반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홍차호
    작성일
    13.02.13 23:09
    No. 7

    다소 폭력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일단 만나러가는 전개를 그려야겠죠.(주인공이니까 뭔가 힘을 써야지 안하면 이상한 전개가 되어버리죠.) 그전개가 얼마나 설득력있느냐가 갈림길인데.. 좀 구체적인 상황을 적어주시면 같이 고민을 할터인데... 힘드네요. 시대는 어느 시대이며 상황역학관계는 어떻게 되는지도..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시지 않는다면.. 소경이 코끼리 만지기식 밖에 안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3.02.13 21:08
    No. 8

    일단 위치정보 알아낸다음 유쾌 상쾌 통쾌하게 일본 다 때려부수고 찾아가야죠. ^^
    새벽 is comin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3.02.13 21:25
    No. 9

    기자회견 할때 기자로 속여서 잠입했다가 만난다거나 어떻습니까? 기사 질문 시간에 한국을 도와주십쇼! 하고 외친다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2.13 22:19
    No. 10

    중요한건 짱박혀 있는데 어떻게 탈출하냐인건데...
    애초에 출입이 자유롭다면 위의 질문이 의미가 없어 진거라..
    출입이 자유롭다면 일본의 주미대사 찾아가면 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3.02.13 22:42
    No. 11

    말이 안되서 뭐라 할 말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2.13 22:42
    No. 12

    북한군인척하고 미국 중요인사를 죽여버립니다. 알아서 개입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13 23:23
    No. 13

    미국 중요인사를 죽이면 싫어도 움직이겠죠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2.14 02:25
    No. 14

    다들 의견 감사해요. 뭐, 확실이 말도 안돼는 비유를 한 것 같습니만,,, 덕분에 방향이 잡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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