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 로또 5만원 됐네요.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
13.03.24 01:17
조회
2,308

아는 동생 생일에 갔다가 난생첨으로 로또 긁었는데 4개 맞았네요. 

와 5만원 생겼네. 밥ㄹ이나 먹어야징 ㅋ

약간 아쉬운게 34를 썼으면 3등이었을 텐데 35를 썼어요 ㅋㅋ
뭐 그래도 좋네요. 동생들 불러서 밥 먹고 땡 해야지.

Comment ' 7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3.03.24 01:32
    No. 1

    전 처음 로또 나와서 금액 크게 당첨될때, 번호 6개 다 맞춘 적이 있었죠. 당시 당청금액이 240억대였는데 당첨자는 단 한명... 그리고 내 번호는 6개 다 맞춘 것.. 두둥...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어요. 그것도 바로 전주에 일등 당첨자를 제가 당시 아르바이트 하던 게임방에서 만나고 그 분이 쏘시는 탕수육을 맛있게 먹고 난 후 처음으로 해 본 로또였는데.... 일주일 동안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어떻게 돈을 찾고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이것을 활용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생각하고 자료찾고 혹시 사라질까봐 덜덜 떨면서 보냈지요.
    이렇게 글을 쓴 것에서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그 당첨 번호는 그 횟수에서 맞춰진 것이 아니라 지난주에 당첨번호였더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찍었었는데, 지난주 일등 당첨번호가 된거죠. 처음에 전 그 당첨 번호가 진짜 인줄 알았는데 계획 다 세우고 돈 찾으려고 나가기 전에 잠깐 다시 한번 번호 체크하다가 발견하고 허탈해서 다시 일주일을 방밖으로 나가질 못했지요 ㅎㅎ
    아무튼 허탈한 마음을 추스리는데도 오래걸렸지만, 내가 찍은 번호가 비록 횟수는 틀렸을지라도 1등 번호를 맞출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해서 당시 아르바이트 비용의 절반 이상을 로또에 투자하며 광분했는데 그 이후로는 5등만 주구장창 당첨되고 4등 이상은 전혀 당첨된 적이 없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3.24 03:46
    No. 2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3.24 02:01
    No. 3

    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3.24 02:30
    No. 4

    로또바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3.24 05:13
    No. 5

    전 난생 처음 한 로또 욕으로 쓰이는 숫자 하나 맞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3.24 10:26
    No. 6

    다시 도전하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그라토o
    작성일
    13.03.24 10:54
    No. 7

    전 5000원이 로또로 된 금액 중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2712 봄 인가 봅니다. +5 Personacon 강춘봉 13.03.20 2,002
202711 주인공 굴리기의 끝을 알아낸 것 같습니다! +4 Personacon 일화환 13.03.20 2,270
202710 한복을 한 벌 구입하려고 하는데 +42 Personacon 히나(NEW) 13.03.20 2,823
202709 오늘이, 겨우,(추신) +10 Personacon 이설理雪 13.03.20 2,369
202708 개연성에 대해서 질문 좀 하겠습니다. +7 Lv.9 글쟁이전 13.03.20 2,297
202707 저번주에 고속도로에서 치명상을 당할뻔 했네요 +6 Lv.60 우유용용 13.03.20 2,190
202706 지금 이 시간에 +3 Lv.1 [탈퇴계정] 13.03.20 2,244
202705 가출한지 7개월 째 연락이 없는 아이에게 +8 Personacon 엔띠 13.03.20 2,402
202704 박태환 선수를 봐도 울나라는 각자도생 해야하는 듯.. +11 Lv.15 난너부리 13.03.20 2,790
202703 멍합니다 +1 Personacon 조원종 13.03.20 1,448
202702 Englishman in newyork.. 똘레랑스, Quentin Crisp +3 Personacon 無轍迹 13.03.19 2,242
202701 인컬케이터 와 정말 좋내요 +2 Lv.90 나그네임 13.03.19 2,116
202700 한백림 작가님 복귀하셧네요. +18 Lv.40 잔잔한공포 13.03.19 3,620
202699 꿈을 꿨는데요 +5 Lv.25 시우(始友) 13.03.19 2,110
202698 에휴....못난 자식이 아버지 고갤 숙이게 만드네요. +3 Personacon 카페로열 13.03.19 2,168
202697 확실히 자유연재와 일반연재의 갭은 큰 것 같아요 +4 Lv.5 헤브라소티 13.03.19 1,805
202696 난 무엇을 했을까 +6 Personacon 엔띠 13.03.19 1,654
202695 (사진보이게 수정) 본격 중년 로맨스 시작?! (Feat. 츤데레) +12 Personacon 히나(NEW) 13.03.19 2,300
202694 문피아가 제일처음엔 고무림 이었죠? +11 Lv.81 키루미 13.03.19 2,338
202693 김연아 : 감추어진 진실 +36 Personacon 水流花開 13.03.19 2,928
202692 ‘죽지 않은’ 크로캅, 클린치로 끝자락 훈장 +5 Personacon 윈드윙 13.03.19 2,263
202691 오늘자 마음의소리. +10 Lv.32 [탈퇴계정] 13.03.19 2,066
202690 이게 아니야... +5 Personacon 엔띠 13.03.19 1,564
202689 알차게 휴무를 보내고 있어요. +7 Personacon 덴파레 13.03.19 1,372
202688 활기찬 아침 되시기를... +7 Lv.3 비주류조연 13.03.19 1,611
202687 성력과 마력은 충돌한다? +15 Lv.1 [탈퇴계정] 13.03.19 2,389
202686 독일 통일 전 동독에서 서독으로 보내는 편지. +3 Personacon 울여 13.03.19 1,676
202685 문피아 최고랩은? 누구신지 ~~ +28 Lv.99 라온벗 13.03.19 1,993
202684 뇌질환에 효과가 있는 좋은 버섯... +5 Lv.99 곽일산 13.03.18 1,475
202683 서재나 게시판에 유툽 동영상 링크할 수 있는 법 하시는 분? +8 Personacon 티그리드 13.03.18 1,66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