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이란 것을 해봤습니다...
=ㅂ=;;;;;;
체크카드 두 장이 죄다 휴대전화 케이스에
끼워져 있고 과자 먹고 싶어서 서두른다는 것이 그만,
휴대전화를 집에 놓고 나선 거예요.
저 나가는 것을 아신 어머니 왈, “난 맛동산♥”
해서
제가 먹고 싶은 과자 두 개에 맛동산에 포도주스까지.
다해서 9000원.
케헥!!!! ㅡㅠㅡ
현금은 5000원짜리 지폐 한 장. 으억.
깜짝 놀란 전 포도주스는 넣고 쥬시쿨을 골랐습니다.
“갖고 가, 갖고 가. 원하는 만큼 가. 저 포도주스 갖고 가, 도합 9000원.”
너무 비싸!!!
쥬시쿨로 고르니 6700원.
해서 나중에 출근하는 길에 계산하기로 하고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냠냠쩝쩝 과자 잘 먹고 있어염.
아, 배부르다~
나중에 슈퍼 가서 카드 긁어야죠,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외상이라는 것을 해봤어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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