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좀 기분이 안좋아지는 일이 있었지만,
오늘 아침도 상쾌했습니다.
아침에 비가 추적추적 퍼부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 근래 참 설렙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는 게 느껴져서 그런 걸까요?
왠지 모르게 설레고 행복하고 기쁘고 그럽니다.
총총총 뛰어다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늘로 방방! 점프하면 손이 닿을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괜히 설레고, 미소가 지어지는 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신기합니다.
정담의 모든 분들께 제 기분을 나눠드리고 싶어요.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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