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브레이킹덤에 다코타패닝나온다고 친구가 꼬드겨서 보러갔다가 숙면하고 집에온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에프터어스에 윌스미스나온다고 친구가 꼬드겨서 보러갔는데 영화가 너무 허술하네요
딱 5세에서 7세까지의 아동이 보면 좋아할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며 느낀 교훈이라곤 주인공이 아니면 모조리 죽는다 라는것일까요
기본 200 300kg쯤 되보이는 미래동물과 얼사에게 얻어 터져도 멀쩡히 일어나서 그것들을 물리치는 14세쯤 되보이는 소년의 모습을 보면서 이소년만있다면 미래인류는 무사할것같다는 생각도 등엇습니다
브레이킹덤은 여자주인공의 남자후리기를 보는맛이라도 있었는데 이건 뭐... cg가 정말로 굉장히굉장히 매우매우매우 아까웠습니다.
영화 연출도 감독이 지딴에는 슬프고 감동스럽고 급박하게 연출한답시고 한것같은데 관객인 나는 왜 내가 그렇게 느껴야하는지 공감도 전혀 되지않았고요
아무튼 다음부터 그친구가 영화보자고하면 싫다고할래요
어디서 그런 지뢰들만 찾아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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